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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일기]'국민학교' 친구의 수필집

    지난 주말, 고향인 강원도 철원에 다녀왔다. 일년에 겨우 두세 번밖에 못가는 곳이 되었지만 눈에 익은 산과 들, 보고

    • 200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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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일기]첫사랑의 휴유증

    얼마전 휴대전화 너머로 들려온 낯익은 목소리와 이름 석자. 귀를 의심했지만 그는 분명 추억속에 꼭꼭 묻어두었

    • 200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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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일기]사랑일까 시기일까

    평소 술이라면 작고하신 선친께서 살아 돌아오신 것만큼이나 반가워하는 까닭에 일주일에 2, 3일은 술독에 빠

    • 200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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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일기]흰머리 감상

    흔히들 이마의 주름살과 흰 머리카락을 두고 인생의 계급장이라고들 하지만 그것은 자기 미화의 한 방편이 아닐까? 왜

    • 200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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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일기]LA, 59호 할머니 할아버지

    낭만적인 해변, 강렬한 태양, 멋진 저녁노을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1999년부터 1년반 동안 살

    • 200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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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일기]"아빠 밥먹어…요!"

    그렇게 존댓말을 사용하라고 시켜도 듣지 않던 아들놈이 초등학교 2학년이 되고 얼마 안 있어 어느 날부터 존댓말

    • 200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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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일기]큰 산, 아버지

    산, 아주 큰 산. 불효자인 나의 정신적 지주이신 큰 산. 고개를 젖히고 한참을 올려다 봐야만 꼭대기 정상이 보일락말

    • 200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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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일기]남편의 이발기구

    검소와 검약이 몸에 밴 내 남편에게는 남과 다른 두 가지의 취미가 있다. 첫번째는 다른 사람의 귀 파주기이다. 틈만

    • 200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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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일기]28년만에 만난 남자친구

    해마다 봄이 되면 고향을 떠나오던 1969년의 꽃샘추위를 떠올리곤 한다. 여고를 졸업하던 그해, 나는 서울세관에 취직되

    • 200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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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일기]책 읽어주는 엄마

    봄 햇살이 따스하게 감싸든 오후, 버스를 타고 내게 독서지도 수업을 받을 아이집으로 가고 있었다. 한 정거장을

    • 200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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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일기]세상 참 따뜻하네요

    결혼하고 몇 년 동안 아이 키우느라 집안에만 있었다. 엄마로서 아내로서만 지내기보다는 ‘나’ 자신으로서 내 일

    • 200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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