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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뿌리읽기]<264>金(쇠 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10/21/6956455.1.jpg)
金은 금문에서 청동 기물을 제조하는 거푸집을 그렸는데, 두 점은 청동의 원석을, 오른쪽은 거푸집이다. 화려한
![[한자 뿌리읽기]<263>里(마을 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10/19/6956268.1.jpg)
里는 금문에서 田(밭 전)과 土(흙 토)로 이루어졌다. 田은 경작 가능한 농지를, 土는 농작물이 생장케 해 주는 상징이
![[한자뿌리읽기]<262>변(분별할 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10/17/6956081.1.jpg)
변은 ‘짐승의 발자국’을 그렸다. 발자국의 주인을 알려면 자세히 살피고 분별해야 하기에 따져 가며 ‘분별하
![[한자 뿌리읽기]<261>酉(열째 지지 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10/14/6955916.1.jpg)
酉는 원래 배가 잘록하고 끝이 뾰족한 술독을 그렸는데, 뾰족한 끝은 황하 유역을 살았던 고대 중국인들이 모래
![[한자 뿌리읽기]<260>邑(읍·고을 읍)](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10/12/6955732.1.jpg)
邑은 갑골문에서 위쪽이 국(나라 국·에워쌀 위)으로 성을, 아래쪽은 절(절·병부 절)로 꿇어앉은 사람을 그려, 이곳
![[한자 뿌리읽기]<259>착(쉬엄쉬엄 갈 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10/10/6955562.1.jpg)
갑골문에서 착은 사거리(行·행)에 발(止·지)이 놓여 ‘길 가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금문에서 좌우 동형인 行의 한쪽
![[한자 뿌리읽기]<258>辰(때 신·별 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10/07/6955437.1.jpg)
辰은 갑골문에서 왼쪽의 세모꼴은 대합조개의 껍데기이며 오른쪽은 내민 혀로, 땅 위를 기어가는 조개의 모습이라 한다.
![[한자 뿌리읽기]<257>辛(매울 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10/05/6955222.1.jpg)
辛은 갑골문에서 肉刑(육형)을 시행할 때 쓰던 형벌 칼을 그렸는데, 위쪽은 넓적한 칼날 아래쪽은 손잡이다.
![[한자 뿌리읽기]<256>車(수레 거·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9/30/6954935.1.jpg)
車는 마차를 그렸는데, 금문의 경우 두 바퀴와 중간의 차체와 이를 가로지르는 굴대(軸·축)에다 멍에(액·액)와 끌채
![[한자 뿌리읽기]<255>身(몸 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9/28/6954751.1.jpg)
‘몸’이라는 뜻의 身은 금문에서 임신을 해 배가 불룩한 모습을 그렸다. 배에 그려진 점은 ‘아이’의 상징으
![[한자 뿌리읽기]<254>足(발 족)](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9/26/6954632.1.jpg)
足이 지금은 ‘발’의 뜻으로 쓰이지만, 갑골문에서는 ‘다리’를 형상화했다. 윗부분은 금문처럼 둥근 꼴이 변한 것으
![[한자 뿌리읽기]<253>走(달릴 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9/23/6954397.1.jpg)
走는 갑골문에서 윗부분이 팔을 흔드는 사람의 모습이고 아랫부분은 발(止·지)을 그려 ‘빠른 걸음으로 달려가는 모
![[한자 뿌리읽기]<252>赤(붉을 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9/21/6954241.1.jpg)
赤은 갑골문에서 사람(大·대)을 불(火·화)에 태우는 모습으로, 예서 이후 지금처럼 변했다. 赤은 갑골문에서 이미
![[한자 뿌리읽기]<251>貝(조개 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9/14/6953904.1.jpg)
貝는 껍데기를 양쪽으로 벌린 조개를 그렸다. 금문에 들어 아래로 세로획이 둘 더해졌는데, 이를 두고 조개를 꿰어 놓은 줄
![[한자 뿌리읽기]<250>치(발 없는 벌레 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9/12/6953790.1.jpg)
(채,치)는 갑골문에서 입을 크게 벌리고 이빨을 드러낸 짐승을 그렸는데, 네 발은 둘로 줄였고 등은 길게 커다란 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