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공유하기
기사 2,364
구독 113




![[고양이 눈]뭐가 보이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2/05/93154950.1.jpg)
학교와 학원 ‘뺑뺑이’. 요즘 아이들의 유일한 놀이라네요. 골목길 왁자지껄하게 떠들던 아이들이 이제는 없어요. 쉼 없는 쳇바퀴 속에선 앞이 안 보여요. 숨도 크게 쉬고 가끔 거꾸로 봐야 세상이 아름다운 걸 알 텐데. 저처럼요. ―인천 중구 동화마을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
![[고양이 눈]풀꽃 반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2/04/93137299.3.jpg)
아기 토끼들 햇살 받으며 뭘 할까요. 민들레 꺾어 풀꽃 반지 만드는군요. 누구에게 줄 선물일까요? 한 해 동안 고생한 엄마 아빠에게 돌아가겠죠. 김칫국 마시지 말라고요? 짝꿍 줄 선물이래요.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고양이 눈]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2/03/93122729.1.jpg)
![[고양이 눈]얼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2/01/93108174.1.jpg)
![[고양이 눈]뭐하는 고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1/30/93094739.1.jpg)
물가, 겨울 가객들의 몸동작이 심상치 않네요. 태권도 옆차기인지, 발레 점프인지…. 옆에 무서운 교관도 있군요. “고니 체면이 있으니 최대한 우아하게!”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서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고양이 눈]실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1/29/93076582.2.jpg)
![[고양이 눈]나는야 짬뽕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1/28/93058279.1.jpg)
배트맨 얼굴과 헐크의 가슴, 원더우먼의 하반신, 스파이더맨의 손, 슈퍼맨 망토…. 완벽한 영웅을 기대했는데 현실은 불협화음이네요. 넘치면 모자람만 못합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고양이 눈]웃어요, 웃어봐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1/27/93017293.3.jpg)
‘성난 얼굴 찡그린 얼굴 싫어요. 웃는 얼굴 밝은 얼굴 좋아요.’ 거울 속 얼굴이 웃으면 나도 웃어요. 하루가 웃고 동료들이 웃어요. 세상 모두가 방긋 웃어요.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고양이 눈]어떤 깨달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1/26/93025633.1.jpg)
우리 할머니가 만날 나보고 “어이구 우리 토끼같은 손주” 하셨어. 근데 너는 귀도 길고 몸도 하얗고 눈은 빨갛고 나랑 다르게 생겼는데 할머니는 왜 나를 토끼라고 하실까. 아! 토끼를 진짜로 보니까 귀여운데 우리 할머니도 나 귀엽다고 그렇게 부르시나 보다! 양회성 기자 yohan@d…
![[고양이 눈]눈 코 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1/24/93000947.1.jpg)
당신 얼굴 그려 봅니다. 노랑 바탕에 검정 눈 코 입. 바람 살짝 불어도 흩어지겠죠. 기억 속에서도 희미해지겠죠. 가을 끝자락에 또 부질없이 매달려 봅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고양이 눈]도심 사파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1/23/92988841.1.jpg)
수풀 사이 암수 한 쌍이 으르렁∼. 이 앞을 여유롭게 지나는 행인은 뭔가요. 도심에 펼쳐진 이 풍경은 서울 청계광장 수풀 앞에 사자 그림 관광버스가 멈춰서 만들어졌네요.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고양이 눈]단풍잎](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1/22/92972707.2.jpg)
에헴! 비록 누렇고 말라비틀어졌으나 명색이 뼈대 있는 가문의 단풍일세. 어찌 천박하게 땅바닥으로 철퍼덕 떨어지겠나. 행색이 좀 초라하기로서니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다’고 면박을 주면 섭섭하지.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고양이 눈]무임승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1/21/92956384.1.jpg)
슈퍼히어로가 쩨쩨하게 뭐하는 겁니까? 날아다니던 그 기개는 어디로 갔나요? 남의 차 뒤꽁무니에 매달려서…. 험한 일, 어려운 일 이겨낼 용기, 세상에 가르쳐 주세요.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고양이 눈]예술 감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1/20/92939550.1.jpg)
“심오하지 않아?” “이런 게 예술이지.” “우린 아트를 보는 수준이 너무 높은 것 같아.” “그럼, 이해 못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1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국제아트페어’의 꼬마 관람객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고양이 눈]짧은 여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1/19/92923536.1.jpg)
정상에 오르니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니 머리가 맑아지네요. 걱정 근심 번뇌 고통이라는 단어가 생경할 정도입니다. 차 한잔으로 목을 축입니다. 이제 다시 속세로 가야죠. ―서울 도봉산에서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