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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이강일]차기 국기원장에 낙하산은 國技의 흠이다

    10월 16일이면 오현득 국기원 임시원장의 이사 자격이 끝난다. 새로 임명될 이사장은 더 이상 정치인이 맡거나 낙하산 인사로 이뤄져선 안 된다. 국기원의 수장은 정통 태권도인의 자리가 되어야 한다. 나는 미국에서 수련생을 지도하고 있다. 태권도는 미국 외에도 204개 이상의 국가에…

    •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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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이근]원격의료는 시대적 흐름

    [내 생각은/이근]원격의료는 시대적 흐름

    최근의 일이다. 백령도를 여행 중이던 20세 여성이 자동차가 전복돼 부상을 입고 백령병원 응급실에 실려 왔다. 컴퓨터단층촬영(CT) 결과 비장의 손상이 의심되는 상황, 백령병원 의료진이 길병원 응급실과 원격응급협진을 시행했다. 원격으로 보내온 CT 영상과 증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

    • 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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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주승현]대북 확성기 심리전 진실 왜곡은 없어야

    [내 생각은/주승현]대북 확성기 심리전 진실 왜곡은 없어야

    올해 신년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북측 최전방에서 근무한 탈북자들에 따르면 확성기 방송 내용을 처음에는 믿지 못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믿게 되었다, 결국 목숨을 걸고 휴전선을 넘어오게 되었다고 증언하고 있다”며 대북 확성기는 북한에 대한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심리전 수단이라고 …

    • 20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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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이정희]전통시장 상품권 정책, 서민경제 돕도록 해야

    [내 생각은/이정희]전통시장 상품권 정책, 서민경제 돕도록 해야

    온누리상품권은 점차 쇠퇴하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대,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발행되었다. 전통시장 전용상품권인 이 상품권은 2009년 발행 초기에는 105억 원 정도 판매되었으나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공공과 기업이 적극 참여하면서 작년 …

    • 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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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박영준]고속도로 졸음쉼터에 푸드트럭 음료자판기 필요

    출판 일을 하다 보니 지방에 다닐 일이 많다. 이때 졸음쉼터를 종종 이용한다. 고속도로에는 휴게소 간 간격이 먼 곳을 중심으로 운전자가 쉴 수 있는 졸음쉼터가 설치돼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7년까지 총 270곳의 졸음쉼터를 마련한다고 한다. 휴게소에 들르면 이것저것 많이 있어…

    • 20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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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김덕중]“추석 이산가족 상봉” 국회의장, 발언에 책임져야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달 2일 그의 취임 이래 무엇보다도 중요해 보이는 발언을 했다.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올해 추석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추진하고 나아가 정례적인 상봉 추진을 전향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고령 이산가족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제 시간이 없다. 매년 3…

    • 20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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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윤성철]‘불황 해결사’ 중견기업, 성장 허브를 만들어주자

    미국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이든 도널드 트럼프든 누가 당선돼도 보호무역주의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미국이 그렇게 간다면 유럽도, 중국도 그런 경향을 가속화할 게 뻔하다. 이는 우리에겐 너무 큰 시련을 예고한다. 지금도 성장률과 경기는 바닥이고, 젊은이도 노인도 일자리가…

    •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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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조준모]청년수당 갈등에 청년이 볼모로 잡혀서야

    [내 생각은/조준모]청년수당 갈등에 청년이 볼모로 잡혀서야

    박원순 서울시장표 청년수당정책이 중앙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다. 서울시의 청년수당은 ‘사마리아인의 딜레마’에 비유할 수 있다. 강도를 만난 사람을 보고 기득권층인 제사장은 그냥 지나쳤지만 천한 사마리아인은 도리어 강도 피해자를 보살펴준다는 성경 내용이다. 그러나 후속 이야기는 반전이다.…

    •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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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新산업 일자리 늘리고, 서민 부담 줄이는 길

    [내 생각은]新산업 일자리 늘리고, 서민 부담 줄이는 길

    속초, 2016년 여름. 수많은 인파가 이곳을 찾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한 피서객뿐만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 손에는 스마트폰을 들고 ‘포켓몬 고’ 게임에 열중하고 있다. 이 게임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카메라 기반의 증강현실(AR) 게임으로 기술과 콘텐츠 융합…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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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정형근]‘셀프개혁’ 검찰이 먼저 할 일

    [내 생각은/정형근]‘셀프개혁’ 검찰이 먼저 할 일

    대검찰청이 올 5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남부지검 김홍영 검사에게 폭언·폭행을 한 김대현 부장검사에 대해 해임 청구를 결정했다. 김 부장검사는 결혼식장에서 술 마실 방을 못 구했다며 폭언을 하고, 회식 자리에서 질책하며 때리기도 했다고 한다. 검사는 준사법기관으로 검찰권을 행사하…

    • 20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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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김상권]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 전기 절약에 지혜 모을 때

    최근 35도 안팎을 오르내리는 찜통더위에 전력 수급은 괜찮을지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7월 26일 최대전력수요가 여름철 사상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앞으로도 전력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 큰 고비는 없겠지만 원자력발전소 등 대형 전력공급설비가 고장 나거나 예상 밖으로 기…

    • 201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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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명혜정]‘합법’의 탈을 쓴 업체, 청소년 인격 마구 침해

    지난달 28일 서울의 한 연회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1600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아웃소싱 업체가 나를 포함해 약 200명의 아르바이트를 모집했다. 그중에는 미성년자인 고등학생이 다수 있었고, 대학생 이상의 성인도 있었다. 여름방학을 맞아 용돈벌이를 위해 찾아온…

    • 201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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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장유세]무자격자 도시개발 막아야

    도시개발에서 무자격 시행사로 인한 폐해가 갈수록 심각하다. 시행사는 사업 부지를 물색해 매입하고 인허가를 진행하며 자금을 융통해 분양하고 입주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도시개발은 첫째 한국토지주택공사, 지방자치단체로 이뤄진 공공 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둘째 민간 건설사의 개발 사업, 셋째…

    • 201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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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조주행]학생부종합전형, 정교하게 평가해야

    [내 생각은/조주행]학생부종합전형, 정교하게 평가해야

    전국의 대학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선발 인원을 확대하고 학교들도 교육의 방향을 전환하여 교실수업이 활성화되고 있다 하니, 입시제도 변화에 대한 기대가 적지 않다. 그러나 아직도 학교 현장에서는 요령부득으로 아우성이다. 당국에서도 방침을 수차례 보완한 바 있으나 앞으로도 문…

    • 20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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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황용필]올림픽, 단 한 번의 기회

    스포츠에는 인간들의 근본적인 욕망이 담겨 있다. 그것은 원초적인 몸싸움에서 비롯되는 경쟁과 승리를 향한 것이다. 상대방과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더 빨리, 더 높이, 더 힘차게 몸과 기술을 보여줘야 하고 관중은 그들을 통해 열광한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8월 5∼21…

    • 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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