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포인트

연재

내 생각은

기사 1,379

구독 10

날짜선택
  • [내 생각은/로버트 본스]한국 법률회사의 런던 시장 진출을 기대하며

    [내 생각은/로버트 본스]한국 법률회사의 런던 시장 진출을 기대하며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에 대한 협상이 최근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EU 탈퇴를 결정한 영국의 국민투표는 법률, 헌법, 외교에 있어 우리 세대에 큰 도전 과제 중 하나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숙제도 많겠지만 영국은 국제관계를 재정의함으로써 상당한 기회도 얻게 될 것이다. 영국의 중…

    • 2017-04-2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내 생각은/신준환]백두대간 산림정책 활성화해야

    [내 생각은/신준환]백두대간 산림정책 활성화해야

    ‘삼국사기’나 ‘고려사’를 보면 우리 민족은 전란이 일어나면 산골짜기로 피했다고 한다. 이런 일이 오래 지속되다 보니 우리 민족은 골짜기에 삶의 터를 잡으면서 안정감을 느끼게 되었을 것이다. 우리 전통 마을은 예외 없이 산에 의지하고 있다. 고려시대부터는 왕궁을 세울 때에도 산을 기준…

    • 2017-04-1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내 생각은/방형남]4·19 과정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내 생각은/방형남]4·19 과정을 세계기록유산으로

    4·19혁명 57주년을 앞둔 요즘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 ‘민주영웅의 거리’에는 초등학생 5명의 얼굴이 그려진 대형 가로기가 펄럭이고 있다. 4·19혁명 당시 희생된 초등학생들이다. 열 살 안병채(동산국교)와 임동성(중앙국교), 열두 살 전한승(수송국교), 열세 살 강석원(전…

    • 2017-04-1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내 생각은/김병원]국민적 관심이 필요한 농촌 일손 돕기

    [내 생각은/김병원]국민적 관심이 필요한 농촌 일손 돕기

    영농철을 맞아 농촌 들녘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우리 조상들은 청명과 곡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농사를 시작하면서, 이때부터 부지깽이 손이라도 빌려야 할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지금 농가에서는 볍씨를 담가 못자리를 만들고 겨우내 지력을 높인 논갈이와 약해진 논두렁 보수가 한창…

    • 2017-04-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내 생각은/모창환]독립적 사고조사위원회 신설해야

    [내 생각은/모창환]독립적 사고조사위원회 신설해야

    세월호 참사 같은 교통재난 방지를 위해서는 독립적이고 수단 통합적인 ‘국가교통사고조사위원회’가 필수적이다. 도로, 철도, 항공, 해운 분야 재난 예방을 위해서는 사고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해야 하고 또 그 조사가 해당 부처로부터 독립하여 공정하고 종합적으로 수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

    • 2017-04-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내 생각은/천홍욱]입출국자 1억명 시대의 관세청

    [내 생각은/천홍욱]입출국자 1억명 시대의 관세청

    지난해 우리나라 입출국자는 7817만 명으로 처음으로 7000만 명을 넘어섰다.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 2002년 한일 월드컵 등을 거치면서 우리나라 입출국자는 1991년 1000만 명, 2002년 2000만 명, 2014년 5000만 명을 넘어 1억 명 시대를 앞두고 있다. …

    • 2017-04-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내 생각은/방문규]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은 의미있는 차선이다

    [내 생각은/방문규]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은 의미있는 차선이다

    지난달 30일 국회를 통과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이 이달에 공포될 예정이다. 그동안 전문가 협의체에서 1년 이상 작업하고, 여야 의원들과 고민 끝에 완벽하지는 않지만 차선의 대안을 마련했다. 누군가의 부담을 줄이려면 누군가는 더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5000만 가입자 모두가 합의…

    • 2017-04-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내 생각은/박완규]철저한 공약 검증-선별은 대선후보 자문단의 의무

    [내 생각은/박완규]철저한 공약 검증-선별은 대선후보 자문단의 의무

    대통령 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현재 모 후보 캠프에는 천 명이 넘는 교수가 참여하고 있고, 다른 캠프 역시 문전성시라고 한다. ‘폴리페서’라는 말은 예전부터 있었지만 최근에는 ‘두더지페서’라는 말까지 나와 교수의 한 사람으로서 창피한 생각마저 든다. 본인이 사심 없이 후보를 돕…

    • 2017-04-1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내 생각은/최교진]교육의 희망, 자유학기제

    [내 생각은/최교진]교육의 희망, 자유학기제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 2014년 취임 후 제시한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의 교육 비전이다. 아이들이 배움의 주인공이 되고 온 마을이 협력하여 함께 키우는 새로운 학교, 그 안에서 스스로 꿈을 찾아 내적 성장을 이루며, 친구와 더불어 꿈을 나눌 줄 아는 행복한 아이들로 커 …

    • 2017-04-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내 생각은/전충환]석탄화력 감축 신중해야

    [내 생각은/전충환]석탄화력 감축 신중해야

    2016년 11월 발효된 파리기후협정으로 신기후변화체제가 도래하고, 지난달 2일 전기사업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으로써 국내 발전산업은 새로운 변화를 맞게 됐다. 지금까지는 전력 거래 시 급전(給電) 순위가 발전원별로 가장 싼 전기부터 구매하는 ‘경제급전’이었다면, 개정안에 경제성과…

    • 2017-04-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내 생각은/최정훈]일·학습병행은 인재양성에 최적

    [내 생각은/최정훈]일·학습병행은 인재양성에 최적

    2014년부터 실시된 한국형 도제 훈련 제도인 ‘일·학습병행제’는 현장 실무와 학교 이론 교육이 연계된 인재 양성을 위한 최적의 제도다. 청년들은 기업에서 다양한 기술을 배우며 스스로 생산 프로세스의 질을 개선하는 등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나가고,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문제 해결 과…

    • 2017-04-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내 생각은/최성해]재고해야 할 대학 입학금 폐지

    [내 생각은/최성해]재고해야 할 대학 입학금 폐지

    최근 국회에 입학금에 대한 법적 근거의 미흡성, 입학 경비 외 타 용도 사용 등의 문제로 입학금 폐지 또는 규모 제한을 내용으로 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상정됐다. 틀린 지적이라고 할 순 없지만, 국회가 대학 형편을 너무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입학금은 신입생 관리에만 …

    • 2017-03-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내 생각은/성문희]농식품 기능성 표시제도 도입해야

    [내 생각은/성문희]농식품 기능성 표시제도 도입해야

    고령화에 따른 노인 인구의 절대적 증가는 질병 치료 기간의 장기화와 함께 의료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이는 건강보험 재정 악화, 세대 갈등, 생산성 저하를 불러올 수 있다. 이에 대처하기 위해선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의학적 접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중 하나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활성화하…

    • 2017-03-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내 생각은/강희일]열악한 학술도서 시장 이용 보상금제 개선해야

    [내 생각은/강희일]열악한 학술도서 시장 이용 보상금제 개선해야

    학술·전문 도서는 보는 사람이 한정돼 있다. 이 때문에 값도 비싸 도서관의 구입 우선순위에서 일반 베스트셀러에 비해 항상 뒤로 밀린다. 구입에 부담이 크다 보니 도서관들은 전자책을 비교적 싸게 구입하고, 이를 도서관들끼리 무료로 이용하게 하는 도서관법을 만들려고 노력 중이다. 비록 출…

    • 2017-03-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내 생각은/여영무]대선후보들이 직시해야할 북한의 민낯

    [내 생각은/여영무]대선후보들이 직시해야할 북한의 민낯

    미․중은 지금 한반도정세를 6․25전쟁후 가장 위험한 단계로 보고 있다. 북한이 6차실험까지 저울질 하고 있어 폭군 김정은의 핵광기가 한반도를 어디로 하이잭킹할까 불안에 휩싸였다. 먼저 연속적 유엔제재에도 북한이 붕괴하지 않는 원인을 살펴야 한다. 수많은 유엔제재와 한․미․일 EU…

    • 2017-03-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