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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 세상/이어진]패럴림픽, 폴라림픽, 유스올림픽

    [2030 세상/이어진]패럴림픽, 폴라림픽, 유스올림픽

    #2016년 8월. 올림픽이다. 개최 도시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는 겨울이란다. 열대야로 잠 못 이룬 탓일까, 겨울에 열리는 여름 올림픽이 잘 그려지지 않는다. 12시간 시차로 환산되는 물리적 거리보다, 덥고 지친 대한민국에서의 심리적 거리감이 올해 올림픽을 멀게 한다. 특히, 많은 …

    • 201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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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 세상/우지희]식당 아줌마 ‘진심’ 밥상에 마음 훈훈

    [2030 세상/우지희]식당 아줌마 ‘진심’ 밥상에 마음 훈훈

    어떤 식당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은 메뉴판에 없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돈만 내면 남들처럼 똑같이 먹을 수 있는 요리 말고 식당 주인이 특별히 그 손님을 위해 만들어 주는 음식이 진짜라는 뜻이다. 붙임성 좋은 평소 성격 덕분인지 단골 가게 주인들의 너그러운 마음 씀씀이 덕분인지, 종종 …

    • 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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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 세상/제충만]내게도 찾아온 직장인 사춘기

    [2030 세상/제충만]내게도 찾아온 직장인 사춘기

    한 친구가 컵밥집을 열기로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멀쩡히 직장 잘 다니던 친구가 왜 갑자기 컵밥집인가 싶어 오랜만에 연락을 해봤다. 친구는 곧 있으면 개업을 앞두고 있는데 한번 놀러오라는 말과 함께 명대사를 날렸다. “너 아직 거기 다닌다고 했지? 그냥 거기 있어. 회사 안은 전쟁터,…

    •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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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 세상/이어진]외국인 보호와 5세대 인권을 향해

    [2030 세상/이어진]외국인 보호와 5세대 인권을 향해

    니체가 ‘신(神)의 죽음’을 이야기하자 ‘신의 뜻’은 사라지고 ‘나의 뜻’만 남았다. 비로소 운명을 스스로 개척할 수 있게 된 사람들은 한 명 한 명 독립적인 존재가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외롭고 피로해졌다. 영원한 생명과 구원의 약속을 대신해 건강과 무병장수는 이 시대 최고의 가치가 …

    •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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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 세상/우지희]길 잃은 곳이 바로 새 출발점이다

    [2030 세상/우지희]길 잃은 곳이 바로 새 출발점이다

    한동안 뜸했던 지인에게서 연락이 오면 무척 반갑지만 한편으로는 불안한 마음도 든다. 며칠 전 만났던 선배 역시 그랬다. 잘 다니고 있던 회사를 관두고서 야심 차게 사업을 시작했던 그였는데, 순조롭게 자리를 잡아가나 싶었던 일이 결국 실패로 이어져 몸도 마음도 자산도 피폐해졌다는 얘기를…

    • 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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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 세상/제충만]아이를 때리지 마세요

    [2030 세상/제충만]아이를 때리지 마세요

    나는 아이들의 권리를 지키는 일을 하고 있다. 주변 사람들은 내가 아이들의 권리에 민감하고 인권의식이 투철한 사람일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30여 년을 되돌아보면 내가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는 걸 아주 잘 알고 있다. 부끄럽지만 나는 아동권리나 인권을 배운 적도 없고, 사실 관심도 …

    •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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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 세상/이어진]아픈 ‘코리안드리머’를 치료하며

    [2030 세상/이어진]아픈 ‘코리안드리머’를 치료하며

    사무실 뒷동산에 들풀들이 많이 자랐다. 인적이 뜸한 곳에는 토끼풀 무리가 무릎까지 닿을 기세다. 흠뻑 내린 비를 맞고 자란 초록은 하늘과 바람, 태양과 잘 어우러져 우리네 바쁜 일상 곁에서 초여름 뜨거운 생명력을 내뿜고 있는 중이다. ‘매미 울 때가 된 것 같은데.’ 늘 도심 가운…

    • 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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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 세상/우지희]자식에게 미안해하는 부모의 마음

    [2030 세상/우지희]자식에게 미안해하는 부모의 마음

    얼마 전 ‘성시경의 축가’라는 공연 예매 포스터를 보고서 엄마 생각이 대뜸 났다. 엄마는 성시경의 대단한 팬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의 큰 체격이 주는 든든함과 감미롭고 달콤한 목소리가 좋다며 곧잘 그의 노래를 듣곤 했다. 새 앨범을 한창 들을 때는 몇 곡조를 흥얼거렸고 나와 함께 드라…

    • 20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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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 세상/제충만]가난하다고 아이와 놀 줄 모를까

    [2030 세상/제충만]가난하다고 아이와 놀 줄 모를까

    “저는 엄마, 아빠랑 같이 보내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는데 또 그럼 안 될 거 같기도 해요. 매일 일해도 돈이 없어서 힘들어하는데 나랑 시간 보낸다고 일을 줄이면 못 살 거 같아요. 학원도 가야 하고, 용돈도 써야 하니까. 돈이 줄지 않고 같이 있는 시간이 늘어날 수는 없는 건가요?”…

    • 201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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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 세상/손수지]화나는 세상, 화내지 않고 살아갈 용기

    [2030 세상/손수지]화나는 세상, 화내지 않고 살아갈 용기

    돌아가신 외할머니는 주무시다 일어나서 갑자기 창문을 열어젖히는 일이 잦았다. 한겨울 바람이 쌩쌩 부는 창가에 앉아 한참이나 가슴을 두드린 후에야 다시 잠을 청하시곤 했다. 날씨도 추운데 왜 창문을 열어두느냐고 내가 투정하면 속에서 열불이 나서 잠이 오지 않는다고 대답하셨던 기억이 난다…

    • 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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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 세상/이어진]5월 행사의 막후 주역, 전국 총무님들께

    [2030 세상/이어진]5월 행사의 막후 주역, 전국 총무님들께

    때는 2030년 5월, 한 방송사의 주말 저녁 예능프로그램에 특집 ‘전국 총무 모임’ 편이 방영됐다. 전국의 각종 모임 전·현직 총무님들과 함께한 특집은, 방송사 자체 집계 시청률 20%를 달성하며 이 시대 총무들에 대한 국민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여줬다. 방송이 시작되자 특…

    • 201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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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세상/우지희]입사 동기, 동료와 친구 사이

    [2030세상/우지희]입사 동기, 동료와 친구 사이

    어느 봄날이었다. 입사 동기 중 한 명이 퇴사를 하게 돼 송별회를 하러 다같이 모인 자리였다. 남편의 해외지사 발령 때문에 회사를 떠나게 된 그녀를 아쉬워하던 그 밤에, 나는 구석에 앉아 잠시 술잔을 내려놓고 오랜만에 모인 동기들의 풍경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이제 한동안 보기 힘들게…

    • 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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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세상/제충만]수족관 밖은 위험해

    [2030세상/제충만]수족관 밖은 위험해

    얼마 전 가족과 함께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어린 조카들은 일본 최대 규모의 수족관에 들른다는 이야기에 “삼촌, 우리 고래상어 보러 간대요”라며 자랑이다. 삼촌도 같이 가는 거라고 말했지만 이미 자기들끼리 상어지식 자랑에 빠져 들은 척도 안 한다. 수족관에 도착하니 8m가 넘는다는 고…

    •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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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 세상/손수지]‘집 걱정’ 없이 살고 싶다

    [2030 세상/손수지]‘집 걱정’ 없이 살고 싶다

    작년 연말, 오랫동안 살았던 자취방을 떠나 남편과 신접살림을 차렸다. 큰 평수는 아니었지만 15년 만에 원룸이 아닌 방, 주방, 거실이 분리된 공간에 살게 되어 신이 났다. 광역시지만 서울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낮은 전세 금액 덕분에 누릴 수 있는 호사였다. 소소한 인테리어 소품도 …

    • 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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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 세상/이어진]남극 코리안루트 개척과 나의 선택

    [2030 세상/이어진]남극 코리안루트 개척과 나의 선택

    인생은 하나의 큰 은유다. 시간을 가로질러 박힌 점들은 어느새 서로 연결되어 기다란 이야기가 담긴 선이 된다. 무심히 놓인 선 끝에 봄꽃이 조용히 꽃망울을 머금었다. 척박한 땅에 처음 던져진 씨앗이 뿌리내린 아름다운 결과물이다. 많은 이들이 탐험을 한다. 몇몇 위대한 탐험 이야기…

    •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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