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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송충현]미래 산업 ‘언더도그’ 한국, ‘톱도그’와 승부는 지금부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12/15/117023619.1.jpg)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4강에 오른 모로코 돌풍을 진단하며 “그들(모로코)은 ‘언더도그(Underdog)’로서 벨기에와 스페인을 이겼고 16%의 확률을 뚫고 포르투갈도 꺾었다”고 썼다. 이번 월드컵은 조별리그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에, 일본…
![“대선 주자는 당 대표 안 된다” 2014년 전당대회에 관한 오독 [광화문에서/홍수영]](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12/15/117004099.2.jpg)
“2014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 최근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인사들이 자주 하는 말이다. 2014년 전당대회에선 비박(비박근혜)계 좌장 격인 김무성 의원과 친박(친박근혜)계 맏형이던 서청원 의원이 당 대표를 놓고 맞붙었다. 당…
![[광화문에서/한상준]한전법 부결이 보여준 與野 민생 타령의 실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12/14/116985665.1.jpg)
8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 의장석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대신해 김영주 부의장이 의사봉을 잡고 있었다. 김 부의장은 이날의 63번째 안건인 한국전력공사법 개정안의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에 걸린 시간은 단 28초. “재석 203인 중 찬성 89인, 반대 61인, 기권 53인으로서 한…
![[광화문에서/김창덕]차주 ‘수익’만 보장하는 그들만의 ‘안전’운임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12/13/116968086.1.jpg)
“올해만 탱크로리(유조차) 기사들 운임을 30% 정도 올려줬어요. 그런데 안전운임제 품목에 자기들도 들어가겠다고 전부 파업을 하더라고요. 얼마를 더 받아야 한다는 거죠?” 최근까지 지방에서 주유소 영업을 담당했던 한 정유회사 직원이 반문했다. 물론 그는 답을 알고 있었다. ‘얼마’…
![[광화문에서/유재동]빚 무서운 줄 모르다가는 패가망신하는 시대가 왔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12/11/116952349.1.jpg)
이달 초 KB금융이 출간한 보고서에는 ‘역시 부자는 아무나 되는 게 아니다’라는 깨달음을 절로 들게 하는 부분이 나온다. 금융자산만 10억 원이 넘는 자산가들의 특징을 분석해 봤더니 이들은 코로나 사태 때 새로운 자산에 적극 투자하기보다는 빚을 먼저 줄이는 전략을 썼다고 한다. 흔히들…
![[광화문에서/이새샘]분양 늦어진 둔촌주공 재건축, 주택공급 반면교사로 삼아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12/10/116933342.2.jpg)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드디어 5일부터 올림픽파크포레온이라는 단지명으로 일반분양을 진행했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은 2020년 2월 착공했는데, 보통 착공 시점에 분양을 진행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얼마나 분양이 늦었는지를 알 수 있다. 재건축 사업에서 …
![[광화문에서/조종엽]탁상에 뒷북, 시대에 뒤떨어진 대한민국 행정 서비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12/08/116918658.1.jpg)
지난달 2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26m²(약 8평)짜리 원룸에서 월세를 살던 60대 어머니와 3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부채와 생활고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으로 삶을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니었던 모녀가 긴급 복지 지원 등에서 누락된 과정은 전형적인 탁상 행…
![[광화문에서/김현진]“과외 선생님 어디 없나요?”… ‘랜선 멘토’ 찾는 K직장인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12/08/116901060.2.jpg)
지난해 11월 출범한 ‘홀릭스’는 직장인들을 위한 지식 정보 공유 커뮤니티다. 풀어야 할 문제가 생기면 곧바로 오픈 채팅방에 들어가 멘토 및 같은 관심사를 가진 멤버들로부터 지혜를 구할 수 있다. Z세대를 필두로 한 젊은 직장인들의 호응으로 이 서비스는 론칭 1년 만에 누적 회원 수 …
![[광화문에서/박희창]이웃 삶을 돌아보는 데서 출발하는 규제개혁](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12/06/116882022.1.jpg)
일상에서 ‘이게 왜 안 될까’라는 의문이 들 때면 그 답이 규제인 경우가 많다. 관세청이 1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교통약자 짐 찾기 도움 서비스’도 그중 하나다. 민간 업체가 인천공항에서 대신 짐을 찾아 집이나 숙소까지 가져다주는 교통약자에겐 꼭 필요한 서비스다. 장애인을 비롯해…
![오영수 추행 논란이 불러낸 4년 전 연극계 미투의 교훈[광화문에서/김정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12/06/116862192.2.jpg)
‘오징어게임’으로 한국 배우 최초로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오영수(78)가 최근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보도됐다. 그는 오랫동안 연극 무대에서 주연보단 조연을 도맡으며 활동한 배우였다. 그러다 일흔일곱의 나이에 만난 ‘오징어게임’으로 뒤늦게 글로벌 스타 반열…
![[광화문에서/박재명]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어른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12/04/116842421.1.jpg)
가수 조용필이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한 네 차례 단독 콘서트가 4일 끝났다. 4년 만의 단독 공연인 이번 콘서트는 10월에 예매를 진행했는데 단 30분 만에 2만 석이 매진됐다고 한다. 이번 공연을 다룬 언론 평가는 대체로 비슷하다. “72세의 가왕(歌王)이 더 젊어졌다”는 것이다.…
![저출산發 소비산업 변화 위협적 경고로 인식해야 [광화문에서/박선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12/03/116822161.2.jpg)
저출생이 심화되면서 영유아 식품시장 철수를 선언하는 사례가 최근 잇따르고 있다. 얼마 전 LG생활건강은 분유를 비롯한 영유아 식품 브랜드 ‘베비언스’ 사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하반기 생산분을 끝으로 생산을 멈춘다. 매일유업도 일부 분유 제품을 단종시키고 있다. 롯데제과는 ‘파…
![정치화 못지않게 위험한 외교안보의 산업화[광화문에서/신진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12/02/116803847.1.jpg)
“좀 놔뒀으면 좋겠다.” 문재인 정부와 윤석열 정부에서 요직을 거친 외교 당국자의 얘기다. 문재인 정부 때 그는 ‘북한’ ‘통일’에 꽂힌 청와대의 노골적인 압박에 몸서리쳤다. 그런 그가 요즘 다시 신경질적인 자신을 발견하곤 한단다. “용산 그곳(당국자의 표현)”의 은근한 압박이 잦…
![[광화문에서/유근형]국산 백신 개발 쇼로 끝나지 않으려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12/01/116782936.2.jpg)
‘214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산 백신 1호’인 스카이코비원이 국내 접종에 사용된 횟수다. 코로나19 백신 1억3000만 회분이 국내 접종에 사용된 것을 감안하면 극히 적은 사람만 국산 백신을 선택한 것이다. “백신 개발사 관계자를 제외하면 국산 백신을 맞은…
![[광화문에서/유성열]유가족의 슬픔은 유가족이 치유할 수 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11/29/116759886.1.jpg)
1577-0199. 1670-9512. 이태원 핼러윈 참사가 발생한 지 한 달이 흘렀다. 정부의 대응은 2014년 세월호 참사 때와 달리 기민해 보였다. 참사 직후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됐고 공무원과 유가족의 일대일 매칭 등 다양한 지원책이 쏟아졌다. 정부 지원책 중 눈길이 갔던 건 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