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포인트

연재

동아광장

기사 3,299

구독 114

인기 기사

날짜선택
  • [동아광장/김인규]朴 당선인, 공약 축소 독배 들라

    [동아광장/김인규]朴 당선인, 공약 축소 독배 들라

    서기 193년 3월 로마에서는 희한한 일이 벌어졌다. 황제 자리를 놓고 디디우스 율리아누스와 플리비우스 술피키아누스가 입찰(入札)에 들어간 것이다. 1만 명의 근위대 병사에게 더 많은 하사금을 약속하는 사람이 황제가 되는 게임이었다. 근위병 1인당 약 7년 치 연봉에 해당하는 6250…

    • 2012-12-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동아광장/정끝별]노래하자 파람파팜팜!

    [동아광장/정끝별]노래하자 파람파팜팜!

    크리스마스가 또 돌아왔다. 마음은 크리스마스인데 몸은 ‘크레바스’같은 게 이번 크리스마스는 유난히 썰렁하다. 계속되는 한파와 전력난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대선이라는 화려한 청사진들의 장사진도 현수막과 함께 걷히고 다시 우리에게 남은 건 위태롭고 불안한 위기의 현실이다. 이념은 맹신이…

    • 2012-12-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동아광장/김용하]공약 이행 131조원 어디서 짜낼 건가

    [동아광장/김용하]공약 이행 131조원 어디서 짜낼 건가

    2012년 국민의 선택은 끝났지만 선거 기간에 내놓은 공약(公約)은 그대로 살아 있다. 과거와 달리 공약은 더이상 공약(空約)이 아니고, 실천의 전 과정을 국민이 예의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대통령 당선인으로서 소홀히 할 수 없는 약속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누구보다도 신뢰를 중요…

    • 2012-12-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동아광장/임혁백]대통령 당선인 앞에 주어진 역사적 책무

    [동아광장/임혁백]대통령 당선인 앞에 주어진 역사적 책무

    2012년 원단(元旦)에 동아일보는 올해를 ‘글로벌 권력 이동의 해’(global power shift)라고 규정했다. 전 세계적으로 50여 개국에서 선거가 있었고 중국과 북한 같은 독재국가들에서도 세습, 세대교체를 통해 권력의 이동이 있었다. 이러한 글로벌 권력이동의 대미를 한국 대…

    • 2012-12-2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동아광장/최혜정]“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행복은 불가능하다”

    [동아광장/최혜정]“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행복은 불가능하다”

    한 해가 2주 정도밖에 남지 않으니 이래저래 마음이 분주해진다. 새해에 심혈을 기울여 세웠던 계획 몇 가지는 아직 시작도 못했고, 미처 끝을 내지 못한 일도 이것저것 있다. 그래도 오늘은 한 걸음 물러나 올해 내가 일터에서 가장 자주 쓴 말을 생각해 보고 있다. “예를 들면…”이란 말…

    • 2012-12-1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동아광장/김태현]눈 오는 날의 4차원적 몽상(夢想)

    [동아광장/김태현]눈 오는 날의 4차원적 몽상(夢想)

    함박눈이 내리던 5일 강북강변도로에서 두 시간 동안 갇혀 있었다. 눈길에 미끄러진 차들이 추돌사고를 낸 때문인데, 중앙분리대가 있는 길이었기에 망정이지 정면 충돌사고도 남 직한 날씨였다. 눈 온다고 강아지처럼 좋아하며 재잘거리는 아내의 전화를 짜증스레 끊고 괜히 밉살스러운 앞차를 노려…

    • 2012-12-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동아광장/박명진]사교육에 의존하는 예술교육의 악순환

    [동아광장/박명진]사교육에 의존하는 예술교육의 악순환

    시중에 나도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이탈리아 유학 출신 음악가들은 피자나 스파게티 가게, 미국 유학 출신은 커피숍, 독일 유학 출신은 휴대전화 대리점을 한다는 이야기다. 팔자 좋은 사람들의 한가한 조크가 아니다. 외국 유학까지 한 고학력 전문 예술인들조차도 전공을 살려 취업하기가 어렵다…

    • 2012-12-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동아광장/문영호]檢‘개혁 태풍’ 거셀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

    [동아광장/문영호]檢‘개혁 태풍’ 거셀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수억 원의 뇌물을 받은 검사가 구속되더니, 초임 검사와 피의자의 성추문까지 사실로 드러났다. 스폰서 검사, 그랜저 검사에 벤츠 여검사까지 해마다 반복된 비리에 대한 기억이 생생하다 보니 충격이 더욱 크다. 거기에 지휘부 내분까지 겹쳐 검찰총장이 사퇴했다.…

    • 2012-12-1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동아광장/김형준]선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동아광장/김형준]선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대통령 선거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이번 대선은 여 대 야, 진보 대 보수, 영남 대 호남, 젊은 세대 대 기성 세대의 첨예한 대립 속에서 팽팽한 양강(兩强) 구도가 만들어졌다. 그런데 역대 대선에서 찾아볼 수 없는 참으로 희한하고 해괴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부동층 30%대 붙잡기…

    • 2012-12-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동아광장/김소영]국제투기자본 통제할 ‘토빈세’ 필요하다

    [동아광장/김소영]국제투기자본 통제할 ‘토빈세’ 필요하다

    대선주자들이 쏟아내고 있는 다양한 경제 공약과 견해 가운데 토빈세에 관한 논의는 그동안 대선에서 나왔던 단골 메뉴가 아니라는 점에서 눈에 띈다. 복지, 실업, 조세 등과 달리 일반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주제이지만, 국가 차원에서는 상당히 중요하다. 토빈세는 국제 투기 자본의 급격한…

    • 2012-12-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동아광장/홍성욱]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것을 보여준 나로호

    [동아광장/홍성욱]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것을 보여준 나로호

    대규모 연구비와 인력이 동원되고 10년이 넘는 오랜 기간에 걸쳐서 진행되는 거대 과학기술 프로젝트는 ‘양날의 칼’이다. 이런 프로젝트는 언론의 주목을 받고 국민적 관심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추진하는 전문가 그룹과 연구소, 프로젝트를 기획한 관료, 그리고 이를 지원한 정치인들에게…

    • 2012-12-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동아광장/김인규]‘경제민주화’는 反기업 아니다

    [동아광장/김인규]‘경제민주화’는 反기업 아니다

    인간의 타고난 본성은 이기적일까, 이타(利他)적일까. 이에 대한 해답을 구하기 위해 실험 경제학자들은 ‘독재자 게임’을 고안했다. 2인 1조 실험에서 한 명이 ‘독재자(dictator)’가 되어 공짜로 받은 20달러 전액을 챙기거나 아니면 상대에게 일정 금액을 나눠주는 게임이다. 실험…

    • 2012-11-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동아광장/정끝별]‘이태백’이 ‘삼포’로 가는 까닭

    [동아광장/정끝별]‘이태백’이 ‘삼포’로 가는 까닭

    밤늦은 부산 남포동, 거리에 내놓은 곱창집 야외 테이블에서였다. 옆자리에는 앳된 두 젊은이가 마주 앉아 소주 ‘좋은데이’를 기울이고 있었다. 그들이 내뿜는 담배 연기가 자꾸 내 쪽으로 기울었고 왁살스러운 경상도 사투리에 액션 또한 컸다. “공부를 잘하거나 운동을 잘하거나 기술이 있거나…

    • 2012-11-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동아광장/박석무]세계문화유산으로 기려야 할 ‘여유당전서’

    [동아광장/박석무]세계문화유산으로 기려야 할 ‘여유당전서’

    올해는 다산 탄생 250주년이다. 마침내 온 세계의 학술·문화계에서 그를 알아주어 유네스코는 2012년 기념할 인물로 다산을 선정했다. 한국의 정약용은 세계의 정약용으로 예우를 받게 되었고 이런 때를 맞아 11월에는 그의 전 저작물을 총망라하여 제대로 교정·교열하고 표점(띄어쓰기 표시…

    • 2012-11-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동아광장/김용하]대선 복지 공약, 지속 불가능하다

    [동아광장/김용하]대선 복지 공약, 지속 불가능하다

    대선후보들의 복지정책이 계속 발표되고 있지만 국민이 크게 공감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대선후보들이 제시하는 공약이 대부분 총선 때 공약을 재탕하고 있고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도 믿음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공약이 설사 실현된다 해도 국민들의 팍팍하고 무거운 삶의 현실을 윤택하…

    • 2012-11-2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