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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과 고창 부안의 명소를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는 버스가 운행된다. 정읍시 등은 15일부터 연말까지 전북 서남권 관광프로그램인 ‘행복을 드리는 테마여행’을 진행한다. 오전 10시 반 대형 버스로 정읍역을 출발해 고창의 고인돌유적지와 고창읍성, 부안의 청자박물관과 격포 채석강…
육군은 12일 6·25전쟁 정전협정 6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0번째 ‘6·25참전용사 명패 모교 증정식’을 전주고에서 열었다. 육군본부에서 제작해 전주고등학교에 증정한 6·25 참전용사 명패는 가로 90cm, 세로 120cm 크기로 전주북중(전주고 전신)과 전주고 출신 145…
![[전북]‘국내 最古’ 전주 삼양다방 문닫는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3/06/11/55795384.1.jpg)
국내에서 영업 중인 가장 오래된 다방인 전주 삼양다방(사진)이 62년의 세월을 뒤로하고 이달 말 문을 닫는다. 지난해 경기도의 한 커피박물관이 이 다방을 살리자며 모금운동을 하기도 했고 몇 년 전엔 지역 원로 예술인과 단골들이 모금 전시회를 열기도 했지만 세월의 무게를 이겨낼 수는 없…
전라북도교육청이 흔들리는 아버지의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아버지 학교’를 운영한다. 교육청은 22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초중고교생 아버지 80명을 대상으로 아버지 학교를 개설한다. ㈔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 전주지부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아버지의 …
전북대어린이병원이 11일 개원한다. 2007년 8월 보건복지부의 어린이병원 설치 지원사업으로 첫 삽을 뜬 뒤 490억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총면적 1만2000m²에 신생아중환자실과 중환자실, 소아입원실, 심초음파실, 언어치료실 등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췄다. 어린이 친화적…
전북도교육청은 2014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시험 요강을 홈페이지(www.jbe.go.kr)에 사전 예고했다. 도교육청은 18개 과목에 10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인원은 정원 변경, 명예퇴직으로 달라질 수 있다. 과목별로는 국어와 수학이 17명씩, 영어 10명, 체육 7명…
일제강점기 수탈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전북 완주군 삼례 양곡창고가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완주군은 5일 삼례읍 후정리에서 ‘문화예술촌’ 개관식을 열었다. 이 양곡창고는 일제강점기 완주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군산항을 통해 일본으로 실어 내기 전에 보관하던 곳이다. 대지 면적 1…
전북 전주시와 완주군의 통합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가 26일로 확정됐다. 주민투표에 처음 적용되는 사전투표일은 21, 22일. 임정엽 완주군수는 4일 “통합에 대한 주민 의사를 확인하기 위해 완주군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해 26일을 주민투표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등록된 단체 …
전북 군산과 충남 서천을 잇는 금강하굿둑 바닷물 유통을 놓고 전북과 충남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충남도와 서천군은 ‘금강호 수질 개선을 위해서는 해수 유통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북도와 군산시는 ‘수질 개선을 위해선 충남지역인 금강 상류 오염원을 줄이…
이번 주말 전북 무주에 가면 밤하늘에 반짝이는 반딧불을 볼 수 있다. 제17회 무주반딧불축제가 6월 1일 개막돼 9일까지 열린다. 5회부터 16회까지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축제였고 올해는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국가공인 축제다. 초여름 밤을 밝히는 반딧불의 신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
안전행정부가 30일 전북 전주시와 완주군에 통합을 권고했다. 안행부는 이날 찬반이 팽팽한 완주군에 주민투표로 통합 여부를 결정하라고 통보했다. 찬성 여론이 높은 전주시에는 시의회의 의견청취로 결정할 것을 권고했다. 주민투표나 의견청취는 6월 말까지 해야 한다. 안행부의 통합 권고는…
지리산 자락을 한 바퀴 잡아 도는 둘레길이 시작되는 전북 남원시 주천면에 스타트하우스(안내센터)가 건립된다. 남원시는 주천면 장안리 외평마을에 내년 하반기까지 ‘지리산 둘레길 스타트하우스’(가칭)를 건립한다고 29일 밝혔다. 9억 원을 들여 1957m² 터에 216m² 규모로 짓는…
30일부터 전북 전주 지역 대형마트와 대기업슈퍼마켓(SSM)의 영업시간이 2시간 단축된다. 전주시는 30일부터 대형마트와 SSM의 개점 시간을 현행 오전 8시에서 오전 10시로 변경토록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유통산업발전법의 ‘대규모 점포 등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에 따른 것…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조사를 받다 달아난 이대우 씨(46)가 광주에 잠입한 지 일주일이 되도록 행적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역, 터미널, 폐·공가 등을 검문검색하고 있지만 20일 오후 절도사건 뒤의 행적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씨는 20일 오후 2시…
![[전북]양경화 시인 첫 시집 ‘멀리서…’ 펴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3/05/23/55372231.2.jpg)
‘전북문학’ 동인으로 활동해온 양경화 시인(55·사진)이 첫 시집 ‘멀리서 오는 소리’(시간의 물레)를 펴냈다. 저축은행에 30년 가까이 근무해온 생활인이면서 문학적 열정을 잃지 않고 자연과 고향을 노래한 시 70편을 엮어냈다. 양 시인은 책머리에 “시는 치열한 삶의 흔적입니다.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