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형 정밀영양 컨소시엄-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사업단, 정밀 의료 고도화 MOU
한국형 정밀영양 컨소시엄(KPNC)과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BIKO)은 정밀 의료 고도화와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은 100만 명 규모의 임상·유전체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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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정밀영양 컨소시엄(KPNC)과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BIKO)은 정밀 의료 고도화와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은 100만 명 규모의 임상·유전체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형 …

삼성서울병원 양성자치료센터는 개소 10주년을 맞아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0년간의 성공적인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결산하는 자리다. 또 차세대 입자 치료 혁신 기술인 ‘플래시(FLASH)’와 ‘카티(C…

“소주 한 잔쯤은 괜찮겠지”라는 자기 체면이 더 이상 통하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정도의 음주조차 심장 건강을 해치고, 특히 심방세동(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의 일종)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을 확인한 국내 연구진은 심혈관 건강에 있어 ‘안전하다고 말할 수 …
![“성공률 50%로 ‘영웅’되는 분야? 신약뿐…한계 극복하려면 초개인화로 가야”[테크챗]](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7/132983882.1.jpg)
“만약 자동차 불량률이 50%이라면 그 회사가 살아 남겠습니까. 그런데 신약 개발 분야로 오니 환자 반응률이 50%면 너무 대단한 약인 거예요. 물론 너무 다른 분야지만 ‘약이라고 왜 안되나’ 싶더라고요. 초개인화 맞춤형 의약품이 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10일 서울 금천구 …

연말을 맞아 늘어나는 술자리로 음주 빈도가 증가하는 요즘 의료진은 간과 소화기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주의를 요청했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 소화기내과 김형준 과장은 연말 분위기 속 “의학적으로 안전한 음주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17일 밝혔다.알코올은 간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

인간의 신체 능력은 19~36세 사이에 정점에 도달한 뒤, 35세부터 감소하기 시작하지만, ‘운동을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나이는 없다’라는 사실도 함께 확인됐다. 다시 말해, 어느 나이에서든 신체 활동을 시작하면 모든 체력 영역에서 유의미한 향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스웨덴 카롤린스카 …

AI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인실리콕스(대표 정대식)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개발사업(R&D)’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10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총 4년 3개월간, 총 371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대형 국가…

바나나는 논쟁적인 과일이다. 달콤한 맛 때문에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과일’로 오해받기 쉽다. 이 때문에 당뇨병 환자나 혈당 관리를 해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꺼리는 식품으로 꼽힌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바나나는 어떻게, 얼마나, 무엇과 함께 먹느냐에 따라 혈당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30대 직장인 A씨는 몇 달 전부터 씹을 때 턱에서 ‘딱딱’ 소리로 불편감을 느꼈다. 또한 귀 앞쪽이 뻐근하게 아파와 결국 병원을 찾았다. 처음에는 단순 피로로 생각했지만 점점 두통과 어깨결림이 심해지며 업무 집중도까지 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는“병원 진단 결과 턱관절 장애(TMD)였다…

또래보다 늦게 늙는 사람들의 비밀이 일상 속 다양한 언어 사용에 있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난달 11일(현지시각) 국제학술지 네이처 노화(Nature Aging)에 실린 대규모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상에서 두 개 이상의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단일 언어 사용자보다 생물학적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