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외무, ‘일왕이 사죄’ 문희상 국회의장 향해 “말조심하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일본 국왕의 사죄가 필요하다고 말한 문희상 국회의장을 향해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말조심하라”는 식으로 날선 반응을 보였다. 아사히 신문 보도에 따르면, 고노 외무상은 10일 필리핀 남부 다바오에게 기자들에게 문 의장의 8일자 미국…
-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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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일본 국왕의 사죄가 필요하다고 말한 문희상 국회의장을 향해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말조심하라”는 식으로 날선 반응을 보였다. 아사히 신문 보도에 따르면, 고노 외무상은 10일 필리핀 남부 다바오에게 기자들에게 문 의장의 8일자 미국…

택시 승객인 척 탑승한 뒤 조수석 보관함에 든 현금 가방을 훔친 30대 여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1일 절도 혐의로 김모씨(38·여)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일 오전 1시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도로 앞에서 택시를 탄 뒤 택시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앨범 패키지를 디자인한 회사 허스키 폭스의 ‘그래미 어워즈’ 수상이 불발됐다. 허스키폭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제61회 그래미 어워즈’ 프리미어 행사에서 후보로 지명…

삼성전자 ‘갤럭시S10’ 공개가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갤럭시S10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사양들에 대한 정보가 인터넷에 넘쳐나자, 소비자들의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갤럭시S’ 출시 10주년을 맞아 오는 2월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리…

KBO 정운찬 총재가 8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KBOP 류대환 대표이사를 신임 KBO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 2018년 1월 취임하며 KBO리그의 산업화를 외쳤던 정 총재가 1년여 만에 베테랑 야구행정가를 러닝메이트로 발탁한데는 여러 의미가 담겨져 있다. 1990년에 KBO에 입사한…

LG 트윈스는 신인 투수들이 2019시즌 마운드의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 이정용(22)과 정우영(20)을 호주에 마련된 1차 스프링캠프에 동행시킨 이유다. 신인이 스프링캠프에 참여하는 것은 LG에서 드문 일이다. 2년 전 고우석이 이례적으로 스프링캠프에 다녀왔다. 2018시즌을 앞…

박동원(29), 조상우(25·이상 키움 히어로즈)의 2019시즌 복귀가 가시화됐다. 법원에서 성폭행 무혐의를 받았고, KBO의 참가활동정지 징계도 해지됐다. 구단 자체징계 여부가 남아있지만, 출장정지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 이들의 가세는 어지간한 프리에이전트(FA) 영입만큼이나…

부산 기장경찰서는 11일 주류회사 컨테이너 창고에서 양주 250박스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주류배달 종업원 손모씨(25)와 최모씨(25)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손씨와 최씨는 지난 달 31일 오전 1시58분쯤 부산 기장군에 있는 한 유통업체 컨테이너 창고 잠금장치 비밀번호를 누르고 …

위구르계 호주 시민 17명이 중국 신장(新疆) 자치구 내 위구르족 ‘재교육 수용소’ 및 감옥 등에 구금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디언은 호주에 거주하는 ‘누르굴 사우트’라는 위구르족 인권 운동가를 인용해 17명의 호주 시민이 중국에…

이스라엘의 국내 안전부 신 베트( Shin Bet )는 지난 주 예루살렘 근처 숲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19세 이스라엘 여성이 팔레스타인 남성의 ‘민족주의’ 때문에 정치적 동기로 살해된 것이라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성명에 따르면 정부는 팔레스타인인 용의자 아라프트 에르…

북한 핵시설에 대한 사찰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아니라 핵보유국 출신 전문가들이 해야 하며, 러시아가 북한의 핵물질을 반입하는데 동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체고라 대사는 9일(현지시간) 관영언론 스푸트니크와의 인터뷰에서 “IAEA는 평화적인 핵프로그램을 검증하는데 …
![[연예뉴스 HOT5] 루나, 에프엑스 해체설 부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2/10/94045455.3.jpg)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루나가 항간에 불거진 해체설을 부인했다. 루나는 최근 진행한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다 한 누리꾼이 “에프엑스는 분해되었느냐?”라는 물음에 “해체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루나는 “우린 해체하지 않는다. 에프엑스는 지금도…
![[연예뉴스 HOT5] 방시혁, 美 뉴 파워 제너레이션 선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2/10/94045475.3.jpg)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가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뉴 파워 제너레이션’에 선정됐다. 10일 소속사 빅히트에 따르면 방 대표는 미국 빌보드의 ‘음악계 뉴 파워 제너레이션: 25 톱 이노베이터’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음악시장을 이끄는 차세대 주역 25인에 들었다. 빌보드는 “작곡가…
![[연예뉴스 HOT5] 여성그룹 와썹, 팀 해체 결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2/10/94045498.3.jpg)
여성그룹 와썹(나리·지애·우주·수진)이 최근 소속사 마피아레코드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팀 해체를 결정했다. 소속사와 전속계약 기간이 남아 있지만 양측은 원만한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 멤버들은 계약 해지 후에도 그룹의 이름으로 유튜브 등 동영상 채널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
![[연예뉴스 HOT5] 윤지성, 단독콘서트 1분 만에 매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2/10/94045512.3.jpg)
그룹 워너원 출신 윤지성이 솔로 데뷔를 앞두고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윤지성은 23, 24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리는 첫 번째 단독 팬미팅 입장권을 예매 시작 1분 만에 전석 매진시켰다. 이번 팬미팅은 윤지성이 솔로 가수로 첫발을 내딛는 공식적인 자리인 만큼 팬들의 티켓팅 전…
![[인터뷰①] ‘스카이캐슬’ 염정아 “꿈에서도 대사 NG 긴장…연기는 할수록 어려워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2/10/94045404.3.jpg)
■ 염정아, 극성엄마 한서진 역 완벽 소화 새 인생작 경신…큰 사랑 받아서 너무 좋아 실제 남편은 강준상과 완전 다른 멋진 남자 배우 염정아(47)와 오나라(45)가 꽃처럼 활짝 피었다. 두 사람은 겨울 안방극장을 가장 뜨겁게 달군 주인공이다. 이슈를 몰고 다니는 톱스타가 아니어도…
![[인터뷰②] ‘스카이캐슬’ 오나라 “어마마, 길거리 팬사인회…살다 보니 이런 날 오네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2/10/94045442.3.jpg)
■ 오나라,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진진희 역 그동안 즐기면서 연기했는데 걱정 커졌죠 비혼주의 아냐…예쁠 때 드레스 입고 싶다 배우 염정아(47)와 오나라(45)가 꽃처럼 활짝 피었다. 두 사람은 겨울 안방극장을 가장 뜨겁게 달군 주인공이다. 이슈를 몰고 다니는 톱스타가 아니어도…
![[연예뉴스 HOT5] 이필모-서수연 결혼식 사진 공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2/10/94045487.3.jpg)
9일 결혼한 연기자 이필모와 서수연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서수연은 10일 자신의 SNS에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잘 살겠습니다”라는 감사의 인사와 함께 2장의 사진을 올렸다. 한 장의 사진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고, 또 한 장에…

■ 9일까지 1217만 명 동원…코믹물 1위 ‘7번방의 선물’ 기록 넘을 듯 10일 오후 3시 넘어서도 예매율 1위 주말 지나면 1290만여 명 돌파할 듯 역대 박스오피스 5위권 진입도 유력 ‘극한직업’이 코미디영화 최고 흥행작 등극을 눈앞에 뒀다. ‘극한직업’은 9일 현재까지 …
![[연예현장.jpg] 레드벨벳, 첫 북미 투어 스타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2/10/94044485.3.jpg)
걸그룹 레드벨벳이 첫 북미 투어의 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레드벨벳은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 패서디나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북미 투어 콘서트 ‘레드벨벳 세컨드 콘서트-레드메어’를 펼치며 현지 팬들과 만났다. 8일에 이어 전석 매진사례를 기록한 이들은 11일 댈러스에서도 공연을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