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정부 캘리포니아 국경 철통방어, 정규군 300여명 보강
미군 북부 사령부는 미 캘리포니아 국경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서 남부 텍사스주와 애리조나주에 배치되어 있던 미 정규군 300명을 추가로 캘리포니아에 파견해 비슷한 임무를 부여했다고 발표했다. 사령부는 26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을 통해서 이 부대에는 전투경찰과 공병대원, 물류 …
-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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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북부 사령부는 미 캘리포니아 국경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서 남부 텍사스주와 애리조나주에 배치되어 있던 미 정규군 300명을 추가로 캘리포니아에 파견해 비슷한 임무를 부여했다고 발표했다. 사령부는 26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을 통해서 이 부대에는 전투경찰과 공병대원, 물류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00억달러 규모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를 10%에서 25%로 상향 조정하는 것에 대해 25일(현지시간) 강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관세 인상을 보류해달라’는 중국의 요청을 받아들일 …

4대 그룹이 28일 LG그룹을 시작으로 임원 인사 시즌에 돌입한다. 주력 산업 위기론이 커지고 있는 데다 경기 불확실성 탓에 주요 그룹의 인적 쇄신과 조직 개편 등 ‘새판짜기’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28일부터 주요 계열사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 지…
지난 26일 오후 6시8분쯤 강원 강릉 주문진읍 주문진항 내 활어장 인근에서 SM5 차량이 바다에 빠져 탑승자 이모(71)씨가 숨졌다. 속초 해경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해경 구조대원이 현장에 도착해 물속에 가라앉은 차량 내 이씨를 구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했다. …

넥센 히어로즈는 일찌감치 2019시즌 외국인선수 구성을 모두 마쳤다. 기존의 투수 제이크 브리검, 타자 제리 샌즈와 재계약했고, 새 얼굴 에릭 요키시(29)를 영입해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넥센이 요키시에게 지불한 총액은 50만달러(약 5억6000만원)다. 계약 첫해 외국인선수 몸값…

래퍼 도끼가 어머니의 사기 의혹에 관해 해명한 발언이 화제가 되고있다. 도끼는 지난 26일 오후 인스타그램 라이브에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등장해 항간에 떠돌고 있는 ‘사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도끼 어머니가 20년 전 중학교 동창 A씨에게 1,000여만 원을 빌…

다음 달 지하철 9호선 연장선이 개통하면서 수혜 지역 부동산이 반등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통상 지하철 개통은 인근 매매시장에 호재로 작용해 집값을 끌어올렸는데 최근 서울 부동산시장은 9·13 부동산대책 등으로 하락세를 걷고 있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27일 부동산업계와 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취임 후 처음으로 전북 익산시에 있는 원불교 중앙총부를 방문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전산 김주원 종법사를 만나 4대 종단 예방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서 이 대표는 각 종교단체를 찾으면서 종교계 소통 행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일 염수정…
![[날씨]전국 미세먼지 섞인 ‘황사비’…큰 일교차 주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1/27/93042538.2.jpg)
화요일인 2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와 미세먼지가 뒤엉킨 ‘황사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27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중부지방은 낮까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낮 사이 흐리다가 …

온두라스의후안 올란도 에르난데스 대통령의 남동생이며 이 나라의 전 국회의원인 안토니오 ‘토니’ 에르난데스(40)가 26일(현지시간) 뉴욕의 연방지법원에서 마약밀수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 날 연방 검사들은 조직적인 마약밀반입 계획과 기타 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그를 기소했다.…

2018 시즌을 마치고 새롭게 롯데 자이언츠 지휘봉을 잡은 양상문(57) 감독이 포수 육성과 투수 자원 발굴에 주력한다. 롯데의 붙박이 안방마님 강민호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자, 롯데는 올 시즌 내내 강민호의 공백을 메우지 못해 골치를 앓았다. 나종…
27일 오전 5시 22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8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아파트 입주민 3명이 대피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주방에 있던 전기밥솥이 터지면서 불이 났다는 신고…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 합의안의 의회 비준을 이끌어내기 위한 정치권 설득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BBC에 따르면 메이 총리는 26일(현지시간) 오후 햐원에 출석해 전날 유럽연합(EU) 특별회의에서 공식 서명한 브렉시트 합의문에 대해 설명하며 의원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E…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6일(현지지간) 전날 크림반도 인근 케르치 해협에서 발생한 러시아 해군의 자국 군함 나포에 대해 내년 1월25일까지 계엄령을 선포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이날 자체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포로셴코 대통…

미국 민주당 의읜들이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서 미 국경수비대가 중미 출신 이민자들(캐러밴)을 향해 최루탄을 쏜 행위를 놓고 분노를 드러냈다고 폭스뉴스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민주당 소속 캐롤린 멀로니 연방하원의원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트위터에서 “국경에 있는 이민…

제너럴모터스(GM)가 오하이오주와 미시간주, 캐나다 오샤와 등 북미 지역 공장 폐쇄를 포함해 대규모 생산 축소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AP통신과 CNBC 등은 26일(현지시간) GM의 북미 생산라인의 축소 및 15% 감원 계획을 보도했다. A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GM은 북미에…

멕시코 정부가 중미 출신 이민자 행렬(캐러밴)의 일부가 미국 국경을 불법적으로 넘어가려고 시도했던 것과 관련해 국경 경비 강화에 나섰다. AP통신은 26일(현지시간) 멕시코 경찰 당국이 티후아나시에 경비 요원들을 증원해 이민자 보호소 부근과 샌 이시드로 검문소 부근 국경지역 보안경비…
![[날씨]27일도 미세먼지 기승…기온 평년보다 3~6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1/27/93042106.2.jpg)
오늘도 전국 대부분 권역에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늘(27일) 대기 정체로 국내에서 생성된 미세먼지에 국외에서 들어온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전북·경북의 미세먼지는 ‘나쁨’,…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26일(현지시간)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 군함 3척을 나포한 러시아에 불법적인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헤일리 대사는 전날 러시아 경비함정이 크림반도 인근 케르치 해협에서 우크라이나 군함들을 나포한 뒤 안보리 비…

버니 샌더스 미 연방상원의원이 2020년 대통령선거에서 자신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꺾을 최선의 후보로 손꼽힌다면 선거에 출마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대선에서 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섰던 샌더스 의원은 26일 발간된 뉴욕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자식에게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