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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과학기술정보통신부 外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승진> ▽부이사관 △홍보담당관 조낙현 △감사담당관 박노재 △소프트웨어정책과장 최준호 △통신이용제도과장 전영수 △생명기초조정과장 최도영 ▽서기관 △장관실 김태규 △감사담당관실 최명식 △기획재정담당관실 도우동 △국제협력총괄담당관실 이성훈 △연구개발정책과 윤미란 △생명…

      • 20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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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전 끝낸 부시, 아내-딸 곁에 잠들다

      냉전 끝낸 부시, 아내-딸 곁에 잠들다

      6일 오후 3시 45분(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주 칼리지스테이션. 역 앞에 모인 시민들은 ‘4141호’ 기관차가 정차하자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지난달 30일 별세한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마지막 길을 함께한 이 기관차는 2005년 철도회사 유니언퍼시픽이 41대 대통령…

      • 20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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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양숙 사칭범’ 선거법 위반 기소… 돈 뜯긴 윤장현, 같은 혐의 적용될듯

      검찰이 고 노무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사칭해 윤장현 전 광주시장에게서 거액을 뜯어낸 사기범을 기소하면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윤 전 시장과 김 씨가 돈을 주고받으면서 6·13지방선거 공천 문제를 언급했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광주지검 특수부(부장검사 허정)는 7일 …

      • 20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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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규성 前농어촌公 사장 영장청구… ‘교육감 형’ 8년간 도피 도운 혐의

      전주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신현성)는 친형 최규호 전 전북도교육감(71·구속 기소)이 8년간 도피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준 혐의(주민등록법 위반 등)로 최규성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68)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7일 밝혔다. 최 전 사장은 지인의 주민등록증이나 지인 명의…

      • 20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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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창호 사건’ 첫 공판… 부친 “음주운전 엄벌을”

      ‘윤창호 사건’ 첫 공판… 부친 “음주운전 엄벌을”

      7일 오전 11시 10분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304호 법정. 만취 상태로 BMW 차량을 몰다가 윤창호 씨를 치어 사망하게 한 피고인 박모 씨(26)가 법정에 들어서자 일순간 침묵이 흘렀다. 이날은 박 씨의 첫 공판기일이었다. 옥색 수의를 입은 박 씨는 어깨를 웅크리고 있었지만 키가 …

      • 20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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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이야기]저비용항공의 힘, 날씨에서 나온다

      [날씨 이야기]저비용항공의 힘, 날씨에서 나온다

      2005년 국내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저비용항공사(LCC)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양자택일을 강요받았던 국내 항공 시장에 일대 변혁을 일으켰다. 불과 13년 만에 제주항공부터 막내 격인 에어서울까지 6개 저비용항공사가 대한민국 하늘을 누비고 있다. 이렇게 저비용항공사는 짧은 시간에…

      • 20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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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법행정회의 위헌 소지” 우려 쏟아낸 법원장들

      법원이 대법원장의 사법행정권 분산을 위해 신설하려는 사법행정회의의 권한과 위상에 대해 전국 법원장들 간에 이견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행정처가 없어지고 새로 만들어질 사법행정회의는 합의제 의사결정 기구다. 위원장을 대법원장이 맡고 법관 5명, 법원 외부 인사 5명이 위원으로 활동…

      • 20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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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슬리퍼

      [고양이 눈]슬리퍼

      입 크다고 놀리지 마세요. 수줍어서 말도 못 하고. 함부로 낚시 미끼를 물지는 않아요. 아가미 쪽으로 발을 넣어 보세요. 발이 편해야 하루가 편합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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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주성원]美의 화웨이 창업주 딸 체포

      [횡설수설/주성원]美의 화웨이 창업주 딸 체포

      “화웨이는 전 세계 기술기업 중 가장 투명한 회사다.” 중국 통신장비기업 화웨이의 글로벌 보안 책임자인 존 서퍽 부사장은 화웨이 장비를 둘러싸고 나오는 정보 유출 가능성에 대해 10월 “서양과 동양의 신뢰 부족 때문”이라며 일축했다. 중국 정부의 스파이 활동에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를…

      • 20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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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태 향하던 수사 흔들… 檢 “임종헌 윗선에 면죄부” 반발

      양승태 향하던 수사 흔들… 檢 “임종헌 윗선에 면죄부” 반발

      법원이 7일 박병대 전 대법관(61)과 고영한 전 대법관(63)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모두 기각하자 강한 후폭풍이 불 조짐이 보인다. 검찰은 “재판 독립을 훼손한 반헌법적 중범죄들의 전모 규명을 막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법원 안팎에선 특별재판부 도입 촉구가 다시 고개를 들…

      • 20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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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섭의 패션 談談]〈12〉제복, 패션에 상징을 담다

      [간호섭의 패션 談談]〈12〉제복, 패션에 상징을 담다

      수은주가 뚝 떨어지니 제복 입은 이들이 안쓰러워 보입니다. ‘좀 춥지는 않을까?’ 하지만 그들에게는 제복이 주는, 추위도 녹일 듯한 위엄과 권위가 있습니다. 제복을 뜻하는 영어 ‘유니폼(uniform)’은 ‘하나’라는 의미의 라틴어 ‘우누스(unus)’와 ‘형태’를 뜻하는 ‘포르마…

      • 20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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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박상준]방탄소년단의 티셔츠만 볼 것인가

      [동아광장/박상준]방탄소년단의 티셔츠만 볼 것인가

      최근 방탄소년단의 한 멤버가 원폭 사진이 프린트된 티셔츠를 입은 것이 일본 우익의 공격을 받아 적지 않은 소동이 있었다. 일본의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 소동을 둘러싼 출연자들의 갑론을박이 있었는데, ‘차라리 보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깊은 절망감을 느꼈다.…

      • 20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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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중 리용호 만난 시진핑 “北-美 긍정적 진전 희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내 ‘대북 슈퍼 매파’로 꼽히는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이 비핵화 성과를 보이면 대북 제재를 해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볼턴 보좌관은 6일(현지 시간) 미 공영라디오 NPR 인터뷰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을 …

      • 20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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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킹맘 1년새 3만명 줄어… 절반은 월급 200만원 미만

      미성년 자녀를 키우면서 일을 하는 ‘워킹맘’ 중 절반은 월급이 200만 원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킹맘 수는 1년 만에 3만 명 가까이 감소했다. 어린아이를 키우며 일을 하는 여성들은 취업이 힘들 뿐 아니라 임금 수준도 크게 낮은 셈이다. 통계청이 7일 내놓은 ‘2018…

      • 20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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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승헌]전직 대통령이 수행한 마지막 임무

      [오늘과 내일/이승헌]전직 대통령이 수행한 마지막 임무

      이 정도면 원수지간이라고 보는 게 정상이다. 재선을 노린 ‘아버지’는 얼굴에 홍조가 가시지도 않은 애송이에게 졌다. “문제는 경제야, 바보야!(It‘s the economy, stupid!)”라고 공격당했다. 자리에서 물러나자 4년간 이룬 많은 걸 부정당했다. 이에 아버지의 맏아들…

      • 20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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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웨이 부회장 체포 미리 안 백악관… 中과 기술전쟁 확전

      화웨이 부회장 체포 미리 안 백악관… 中과 기술전쟁 확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만찬 날(1일) 벌어진 중국 최대 통신장비회사 화웨이 고위 경영진 체포를 미국 백악관이 미리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과의 무역전쟁 휴전을 앞두고 중국 기술기업을 정조준한 또 다른 전선을 준비해온 셈이다…

      • 20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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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172〉시래기국

      [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172〉시래기국

      시래기국 ― 황송문(1941∼) 고향 생각이 나면시래기국집을 찾는다. 해묵은 뚝배기에 듬성듬성 떠 있는 붉은 고추 푸른 고추 보기만 해도 눈시울이 뜨겁다. 노을같이 얼근한 시래기국물 훌훌 마시면, 뚝배기에 서린 김은 한이 되어 향수 젖은 눈에 방울방울 맺힌다. 시래기국을 잘 끓여 주시…

      • 20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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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과 전화라도 되면…” 답방 침묵에 답답한 靑

      “북쪽이랑 전화가 되면 이렇게 답답하지는 않을 텐데요.”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7일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답방과 관련해 ‘북측에 전화는 해봤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남북 정상 간 설치해 운용키로 한 핫라인이 가동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북쪽에서 연락이 …

      • 20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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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곳 가시길”… 열수송관 사고로 주인 잃은 구두수선소 줄잇는 추모

      “좋은 곳 가시길”… 열수송관 사고로 주인 잃은 구두수선소 줄잇는 추모

      4일 경기 고양시 지하철 3호선 백석역 인근에서 발생한 열수송관(온수배관) 파열 사고로 사망한 송모 씨(68)의 구두 수선소 셔터에 6일 주민이 추모의 마음을 담은 국화 꽃다발을 붙이고 있다(위쪽 사진). “아직도 아저씨의 환한 미소밖에 떠오르지 않아요” “아저씨는 착한 일을 많이 하…

      • 20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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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인 취급에 모멸감”… 이재수 前기무사령관 유서엔 檢수사 비판 없어

      “죄인 취급에 모멸감”… 이재수 前기무사령관 유서엔 檢수사 비판 없어

      세월호 유가족 등 민간인 사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다 7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60·예비역 중장·사진)은 자신에 대한 수사가 이어지면서 군 최고위급 지휘관으로서 가졌던 자존감이 많이 흔들렸다고 한다. 이 전 사령관의 변호를 맡은 석동현 법무법인 대호 대표변…

      • 20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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