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하이밍 대사는 |
2020년 2월 부임한 싱 대사는 평양의 중국대사관과 서울의 중국대사관을 번갈아 가며 근무한 중국 외교부 내 대표적인 한반도통이다. 1986년 중국 외교부에 입부한 뒤 북한대사관에서 1988~1991년, 2006~2008년 두 차례 근무했다. 한국대사관에서는 1992~1995년, 2003~2006년, 2008~2011년 세 차례 근무하면서 공사참사관과 대리대사까지 역임했다. 북한 사리원농업대학을 졸업했고 남북과 베이징(北京)을 오가면서 한국 업무만 20년 넘게 담당한 그는 한국어도 능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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