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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해경 2명 애도…“실종자 신속 구조 총력”
뉴스1
업데이트
2022-04-08 11:09
2022년 4월 8일 11시 09분
입력
2022-04-08 11:08
2022년 4월 8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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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청와대 제공)2022.4.5/뉴스1 © News1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제주 해상에 추락한 헬기 사고로 순직한 해경 2명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만 근해에서 조난당한 선박을 구조하기 위해 출동했던 해경 헬기 사고를 보고 받고 이같이 밝히며 부상당한 기장의 쾌유를 기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실종자의 신속한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조난당한 우리 국민들의 구조를 위해 가용전력을 총동원하며 대만 측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해양경찰청은 이날 오전 1시32분쯤 제주 마라도 남서방 200마일 해상에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 소속 대형헬기 S-92가 추락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탑승하고 있던 4명 중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 나머지 1명은 구조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헬기는 해경 경비함정 3012함에 특수구조대원 6명을 내려준 뒤 이륙, 부산으로 가려던 중 추락했다. 3012함은 전날 대만 해역에서 조난 신고된 시에라리온 국적 ‘교토 1호’에 탑승한 한국 선원 6명을 수색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
이와 관련해 김 총리도 이날 오전 해양수산부 장관, 국방부 장관, 해양경찰청장에 “가용한 모든 함정, 항공기 및 주변을 운항 중인 어선, 상선, 관공선을 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며 “수색·구조 과정에서 구조대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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