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37%, 국민의힘 21%…양당 지지도 격차 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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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9월 25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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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5%,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3%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포함한 각 정당 지지도가 모두 소폭 상승했다.

25일 한국 갤럽이 발표한 9월4주차(22~24일) 정당 지지도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전주 대비 1%포인트 오른 37%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전주 대비 1%포인트 오른 21%로, 양당 지지도 격차는 16%포인트로 나타났다.

정의당 5%,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3% 순으로 각 정당이 전주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지난 4월 총선 이후 최대치였던 전주 대비 4%포인트 하락한 29%였다.

정치적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은 62%가 민주당, 보수층은 50%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이 지지하는 정당은 민주당 35%, 국민의힘 18% 순이며, 35%가 지지하는 정당을 답하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18세 이상 유권자 6735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총 1002명이 응답을 완료해 15%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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