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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스페인 4일 외교차관회의…北대사관 습격 언급 주목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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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2 17:01
2019년 4월 2일 17시 01분
입력
2019-04-02 16:59
2019년 4월 2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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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차관, 발렌수엘라 외교차관과 전략대화
우호협력, 한반도 정세, 국제무대 협력 논의
"한국인 연루 스페인 추가 통보받은 것 없어"
조현 외교부 1차관은 오는 4일 서울 도렴동 외교청사에서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스페인 외교차관과 제1차 한-스페인 전략대화를 개최한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회의는 2016년 제11차 한-스페인 정책협의회에서 이 협의체를 ‘한-스페인 전략대화’로 격상하기로 합의한 후 개최되는 첫 번째 전략대화”라고 밝혔다.
2020년 수교 70주년을 앞둔 한국과 스페인은 양국의 우호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양국 관계 발전 방안, 최근 한반도 정세와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라고 김 대변인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지난달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시 소재 북한대사관 침입 사건과 관련해 스페인 차관의 언급이 있을지 주목된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대사관 습격 사건 관련) 의제는 안 들어가 있는데 상호 관심사를 차관급에서 이야기하는 것인 만큼, 저쪽(스페인)에서 만에 하나 이야기를 하면 저희가 이야기하지 말라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또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침입 사건에 한국인이 연루돼있다는 스페인 당국의 발표에 대해서는 “스페인 측으로부터 추가로 통보받은 사실은 없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발표 이상의 수사 내용이 있는지는 알지 못한다”면서 “스페인 사법부가 판단하기에 한국에 현재 통보할 사항이 없으니까 안 한 걸로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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