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문재인 유세차량 오토바이와 충돌 사고…불안한 대통령, 유세 멈추고 조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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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17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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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17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유세차량과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나자 "불안한 대통령"이라고 공세를 퍼부었다.

신 총재는 이날 트위터에 "문재인 유세차량 충돌 ‘1명 사망’ 나라를 나라답게 든든한 대통령 아니라 ‘사고를 사고답게 불안한 대통령 꼴’이고 세월호 ‘노란리본 부끄럽게 만들 꼴’이다. 장례가 끝날 때까지 유세 멈추고 조문하여 고인을 위로하라. 선거운동 보다 국민이 우선이다"라고 글을 올렸다.

앞서 전날 오후 1시45분쯤 경기 양평군 단월면 국도에서 문 후보의 유세차량과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조모씨(35)가 숨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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