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박근혜 탄핵, 국회에서 가결하라는 것은 국민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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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2월 1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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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공동대표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국민의 뜻”이라며 박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안 전 상임공동대표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대통령의 담화는 탄핵을 모면하려는 시간 끌기에 불과하다”라며 “국회에서 반드시 탄핵을 가결하라는 것이 국민의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늦에도 내년 상반기까지 새로운 리더십이 세워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는 “박 대통령이 언제 물러나겠다는 말을 하면 새누리당과의 협상이 가능하다”고도 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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