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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경찰청장, 김정훈 현 충북청장(치안감) 내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19 12:10
2016년 9월 19일 12시 10분
입력
2016-09-19 12:09
2016년 9월 19일 12시 09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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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9일 서울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에 김정훈 충북지방경찰청장(치안감)을 승진 내정하는 내용을 포함한 경찰 치안정감·치안감 인사를 발표했다.
김정훈 충북지방경찰청장은 1986년 경찰대를 2기로 졸업하고 경위로 임용됐다. 경기지방경찰청 경비과장·정보과장, 서울청 핵안보기획팀장, 경찰청 핵안보기획단장, 서울청 정보관리부장을 거쳤다.
김귀찬 경찰청 보안국장은 이철성 경찰청장 임명으로 공석이 된 경찰청 차장으로, 허영범 대구청장은 부산청장으로 임명되면서 각각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했다.
김상운 경찰청 정보국장은 대구청장으로, 박재진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은 충북청장으로 각각 수평이동했다.
치안정감 6개 보직 중 경기·인천지방경찰청장과 경찰대학장은 유임됐다.
경무관 3명의 치안감 승진 인사도 단행됐다.
김기출 서울청 교통지도부장은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으로, 경찰청 경무담당관실 소속 정창배 경무관은 경찰청 정보국장으로, 배용주 경찰청 과학수사관리관은 경찰청 보안국장으로 각각 승진 내정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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