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北선처 호소 외엔 뾰족한 수단 없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1-19 10:32
2016년 1월 19일 10시 32분
입력
2009-03-10 02:57
2009년 3월 10일 02시 57분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개성공단 인력 안전확보 어떻게
개성공단 전략적 취약성
정부 너무 안이하게 대처
공단 연결된 KT전화선도
北서 언제든 끊을 수 있어
“북한이 개성공단을 어떻게 생각해 왔는지가 명백하게 드러났다. 평화 시기에는 돈을 벌고 대결 시기에는 대남 협박 수단으로 삼는다는 탈북자들의 증언이 사실로 나타났다.”
북한이 9일 군 통신 차단을 명분으로 개성공단 내 한국인 573명을 사실상의 인질로 잡은 데 대해 한 북한경제 전문가는 이렇게 말했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12·1조치’ 이후 정부가 안이하게 대처한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그는 “개성공단 내 한국인들이 정치적 볼모로 잡힐지 모른다는 개성공단의 ‘전략적 취약성’을 심각하게 고민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노동당 출신인 장철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연구위원은 지난해 북한이 12·1조치를 단행하자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개성공단을 허락한 2000년 당시 많은 기업을 끌어들여 ‘전략적 필요시’에 남한을 정치, 경제적으로 위협하라고 지시했다”고 증언한 바 있다.
▶본보 2008년 11월 26일자 A4면
“많은 기업 개성공단 끌어들여 南위협때 전략적 활용 지시”
실제로 이날 귀환하려던 한국인 80명이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북한 측 파트너인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에 선처해 달라고 호소하는 것 외에는 아무런 수단이 없는 무기력함을 보였다.
이날엔 서울의 개성공단지원단과 개성의 개성공단관리위원회 및 기업들 사이에 연결된 KT 전화선을 통해 연락이 됐지만 북한은 언제든지 이 선을 끊을 수 있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개성공단 인력이 2주일 동안 충분히 생활할 수 있는 물자가 비축돼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아직 개성공단 내 한국인을 억류한다는 의사를 나타내지는 않았지만 정부는 만약의 경우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하는 대책을 내놓지 못했다.
신석호 기자 kyle@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합당 멈춰라” “당무개입 말라” 김민석-정청래 당권다툼 전초전
2
혹한 속 태어난 송아지 집에 들였더니…세살배기 아들과 낮잠
3
[김승련 칼럼]‘한동훈 배신자’ 논란, 뜨겁게 붙으라
4
‘R석 7만9000원’ 한동훈 토크콘서트…한병도 “해괴한 정치”
5
홍석천 “부동산에 속아 2억에 넘긴 재개발 앞둔 집, 현재 30억”
6
한국인의 빵 사랑, 100년 전 광장시장에서 시작됐다
7
지자체 공개 반발… ‘1·29 대책’ 특별법 통과가 분수령
8
인간은 구경만…AI끼리 주인 뒷담화 내뱉는 SNS ‘몰트북’ 등장
9
李, 또 ‘설탕부담금’…건보 재정 도움되지만 물가 자극 우려
10
[횡설수설/김창덕]“그는 정치적 동물이야”
1
李 “유치원생처럼 못 알아들어”…부동산 비판한 국힘에 한밤 반박
2
“한동훈 쫓아낸 국힘, 스스로 사망선고” 韓지지자들 여의도 집회
3
한병도 “한동훈 토크콘서트는 ‘티켓 장사’”…韓 “1원도 안 가져가”
4
오세훈 “세운지구·태릉CC 이중잣대, 대통령이 정리해 달라”
5
경차 자리 ‘3칸’ 차지한 SUV…“내가 다 부끄러워”
6
李 “설탕부담금, 어려운 문제일수록 토론해야”
7
‘R석 7만9000원’ 한동훈 토크콘서트…한병도 “해괴한 정치”
8
李, 또 ‘설탕부담금’…건보 재정 도움되지만 물가 자극 우려
9
귀국한 김정관 “美측과 불필요한 오해는 해소됐다 생각해”
10
다이소 매장서 풍선으로 ‘YOON AGAIN’ 만들고 인증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합당 멈춰라” “당무개입 말라” 김민석-정청래 당권다툼 전초전
2
혹한 속 태어난 송아지 집에 들였더니…세살배기 아들과 낮잠
3
[김승련 칼럼]‘한동훈 배신자’ 논란, 뜨겁게 붙으라
4
‘R석 7만9000원’ 한동훈 토크콘서트…한병도 “해괴한 정치”
5
홍석천 “부동산에 속아 2억에 넘긴 재개발 앞둔 집, 현재 30억”
6
한국인의 빵 사랑, 100년 전 광장시장에서 시작됐다
7
지자체 공개 반발… ‘1·29 대책’ 특별법 통과가 분수령
8
인간은 구경만…AI끼리 주인 뒷담화 내뱉는 SNS ‘몰트북’ 등장
9
李, 또 ‘설탕부담금’…건보 재정 도움되지만 물가 자극 우려
10
[횡설수설/김창덕]“그는 정치적 동물이야”
1
李 “유치원생처럼 못 알아들어”…부동산 비판한 국힘에 한밤 반박
2
“한동훈 쫓아낸 국힘, 스스로 사망선고” 韓지지자들 여의도 집회
3
한병도 “한동훈 토크콘서트는 ‘티켓 장사’”…韓 “1원도 안 가져가”
4
오세훈 “세운지구·태릉CC 이중잣대, 대통령이 정리해 달라”
5
경차 자리 ‘3칸’ 차지한 SUV…“내가 다 부끄러워”
6
李 “설탕부담금, 어려운 문제일수록 토론해야”
7
‘R석 7만9000원’ 한동훈 토크콘서트…한병도 “해괴한 정치”
8
李, 또 ‘설탕부담금’…건보 재정 도움되지만 물가 자극 우려
9
귀국한 김정관 “美측과 불필요한 오해는 해소됐다 생각해”
10
다이소 매장서 풍선으로 ‘YOON AGAIN’ 만들고 인증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지금 뜨는 뉴스
김현철, 동심 나눈 박명수-클래식이 붙어… 그가 투명한 감정 고집하는 이유는? [유재영의 전국깐부자랑]
미혼남성 62%·여성 47% “출산 의향 있다” 긍정 인식 높아져
쿠팡, 한국서 번 순익보다 美본사로 더 보냈다…재작년 9300억 이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