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민정수석 남영주씨 내정

  • 입력 2004년 12월 31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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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해 12월 31일 최근 명예퇴직을 신청한 정익래(鄭益來) 국무총리민정수석비서관(1급) 후임에 남영주(南永株·47) 대통령사회조정2비서관을 내정했다.

경북대 철학과를 졸업한 남 내정자는 2002년 대선 때 노무현 후보의 외곽 조직인 국민참여운동본부 대구경북지부 사무처장으로 활동했으며 참여정부 출범 후 대통령민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일하다 지난해 5월부터 사회조정2비서관으로 근무해왔다.

정용관 기자 yonga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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