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04-13 18:182003년 4월 13일 1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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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이에 앞서 공병지원단과 의료지원단 각각 10명으로 구성된 선발대를 17일 쿠웨이트의 미 지상군 사령부로 보내 현지 사전 정찰과 미군과의 협조 방안을 협의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13일 “이라크전쟁 조기 종전에 따라 미국의 파병 요청에 적극 호응하기 위해 파견 일정을 조정했다”면서 “파병 병력은 지원 소요가 많은 바스라와 움카스르 등 이라크 남부 지역에서 활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윤상호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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