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담에서 두 정상은 베트남―미국 무역협정체결과 빌 클린턴 대통령의 베트남방문 등으로 국제사회에 본격 편입되고 있는 베트남의 경제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양국간 교역투자 증진과 실질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대통령은 24일에는 주룽지(朱鎔基)중국총리, 모리 요시로(森喜朗)일본총리와 조찬을 겸한 3국정상 회동을 갖고 3국간 정치 경제 문화 등 전반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싱가포르〓최영묵기자>ym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