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경의선공사 군부대 장병 격려

  • 입력 2000년 10월 11일 18시 24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1일 경의선 복원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군 부대에 김하중(金夏中)대통령외교안보수석비서관을 보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대통령은 "역사적인 경의선 연결사업에 우리군이 나서 어렵고 위험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경의선 연결사업은 '6·15 공동선언'을 구현하는 가장 상징적이고 실질적인 역사적 사업인 만큼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공사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영묵기자>ym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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