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전교조 초등위원장은 “현재 초등교사들은 과다한 수업시간으로 업무부담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하고 “초등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초,중등 교사들간의 임금차별은 없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이부영 전교조 위원장은 “초등교사 임금차별 철폐와 수업시간 단축을 전교조 10대 과제로 삼아 교육부와 계속 교섭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날 집회 후 전교조 측은 청와대까지 도보 시위하려고 했으나 500여명의 경찰병력에 의해 제지 당했다.
이희정/동아닷컴기자 huib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