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당선자， 청와대 수석비서관 ６명 발표

金大中대통령당선자는 10일 金重權 당선자비서실장을 청와대비서실장으로 내정하고, 康奉均정보통신장관을 선임수석인 정책기획수석으로 내정하는 등 차기정부의 청와대 수석비서관 6명을 확정발표했다. 정무수석에는 文喜相전의원, 경제수석에는 金泰東 성균관대교수, 외교안보수석에는 林東源 아태재단사무총장이 각각 내정됐다. 또 사회복지수석에는 曺圭香 부산외국어대총장 공보수석에는 朴智元 당선자대변인이 내정됐으며 경호실장에는 육군소장인 安周燮육군대총장을 내정했다고 金重權당선자비서실장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