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시월회，「경선후보 검증 토론회」 추진

신한국당내 초선의원 모임인 「시월회」(총무 劉容泰·유용태)는 다음 달부터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전까지 매주 당내 대선예비후보들을 한 명씩 초청, 후보 자질과 능력검증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시월회」는 29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후보검증 토론회」 개최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시월회」는 또 후보토론회에 앞서 朴寬用(박관용)사무총장을 초청, 전당대회 시기를 포함한 향후 정치일정과 당헌당규 개정방향 등 공정경선 보장방안에 대해 토론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김창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