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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군 女중사도 ‘2차 가해’ 의혹…軍 “수사 통해 밝힐 사안”

    해군 女중사도 ‘2차 가해’ 의혹…軍 “수사 통해 밝힐 사안”

    공군에 이어 해군에서도 성추행 피해를 신고한 여성 부사관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A중사(32·여)가 상관으로부터의 성추행 피해를 신고한 지 사흘 만인 이달 12일 오후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이다.이번 사건을 두고 군 안팎에선 A중사가 생…

    •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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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사과한 서욱, 해군 女중사 극단 선택에 “추가 성추행 여부 수사”

    또 사과한 서욱, 해군 女중사 극단 선택에 “추가 성추행 여부 수사”

    서욱 국방장관은 해군 여군 중사의 극단적 선택에 대해 사과하면서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 서 장관은 13일 “해군 모 부대 여중사 사망 사건이라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발생해 유족과 국민 여러분에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5월27일 사건 발생 후에 피해자 본인이 원해서 신고가…

    •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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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리지 말라” 女중사 요구에 함구한 상관, 수사 대상 포함

    해군 여군 중사가 성추행 피해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피해사실을 처음 들은 상관이 해당 중사의 요청에 따라 함구했다. 이후 해당 중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이 상관이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사대상이 됐다. 13일 해군에 따르면 숨진 A중사는 지난 5월27일 성추행 피…

    •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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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군 女중사 극단선택’ 미적대는 軍…여가부 “아직 사건 통보 못받아”

    ‘해군 女중사 극단선택’ 미적대는 軍…여가부 “아직 사건 통보 못받아”

    공군에 이어 해군에서도 성추행 피해를 당한 여군 중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개정된 성폭력방지법에 따라 공공기관 성폭력 사건은 발생 즉시 여성가족부 장관에 통보돼야 하지만, 여가부는 13일 아직 사건을 보고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군에 따르면 여군 A중사(32…

    •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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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李중사 사건’ 성추행 가해자 장모 중사 첫 재판

    13일 ‘李중사 사건’ 성추행 가해자 장모 중사 첫 재판

    고(故) 이모 중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장모 중사가 13일 처음 재판장에 서게 된다.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이날 오전 9시30분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의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장 중사에 대한 첫 공판을 심리로 진행한다. 지난 3월2일 성추행 피해 발생일로부…

    •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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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군 이어 해군… 여군 중사, 성추행 피해 신고 후 숨진채 발견

    공군 이어 해군… 여군 중사, 성추행 피해 신고 후 숨진채 발견

    공군에 이어 해군에서도 성추행 피해를 당한 여군 중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해군에 따르면 모 부대 소속 여군 A중사(32)가 12일 오후 부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중사는 동일 부대 B상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 후 가해 남군과 분리된 상태였다. …

    •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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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중사 사건’ 무리수 둔 軍…이번엔 ‘묵비권 침해’ 주장도

    ‘女중사 사건’ 무리수 둔 軍…이번엔 ‘묵비권 침해’ 주장도

    성추행 피해 공군 여군 이모 중사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군검찰이 사건 실체를 밝히는 과정에서 강압수사를 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수감 중인 피고인이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다 극단적 선택을 하는가 하면 헌법이 보장하는 진술거부권을 박탈당한 정황이 드러났다. 공군본부 공보정훈실 …

    •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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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중사 부친, 서욱 장관에 “‘부실수사’ 특임군검사 임명해 달라”

    女중사 부친, 서욱 장관에 “‘부실수사’ 특임군검사 임명해 달라”

    군 당국이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 수사와 관련해 특임군검사 추가 임명을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 피해자 고(故) 이모 중사의 부친 이모씨는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 최광혁 국방부 검찰단장 등을 만나 지난 3월…

    •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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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추행 회유 상관 “수감 중 상사 사망에 충격…보석 요청”

    성추행 회유 상관 “수감 중 상사 사망에 충격…보석 요청”

    성추행 피해를 당한 공군 여군 이모 중사를 회유·협박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노모 준위 측이 유사 혐의로 수감됐다 극단적 선택을 한 노모 상사의 사망으로 충격에 빠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 준위가 심리적으로 극한 상황에 처해있다며 보석을 허가해달라고 요청했다. 노 준위 변호인은…

    •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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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중사 사건’ 2차 가해 준사관 첫 재판…혐의 전면 부인

    ‘李중사 사건’ 2차 가해 준사관 첫 재판…혐의 전면 부인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 관련 ‘2차 가해’ 등 혐의로 기소된 제20전투비행단 소속 노모 준위에 대한 첫 재판이 6일 진행됐다.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이날 오전 9시30분 노 준위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공소사실에 대한 국방부 검찰단과 노 준위 측 변호인의 의견을 들었다…

    •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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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군, 이번엔 집단 가혹행위…가스보관창고 감금 후 점화

    공군, 이번엔 집단 가혹행위…가스보관창고 감금 후 점화

    성추행 피해 여군 중사 사망 사건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공군에서 이번에는 집단 가혹행위가 벌어졌다는 폭로가 나왔다. 선임들이 후임을 가스 보관 창고에 감금하고 불을 붙이려 하는 등 도를 넘은 가혹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군인권센터는 29일 “제보를 통해 강릉에 위치한 공군…

    •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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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추행 2차 가해’ 피고인, 국방장관실 200m 거리 수감중 숨져

    ‘성추행 2차 가해’ 피고인, 국방장관실 200m 거리 수감중 숨져

    공군 여부사관 이모 중사의 성추행 피해 사망사건에서 2차 가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공군 부사관이 25일 국방부 영내 미결수용실(구치소에 해당)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국방부 영내에서 피고인이 사망한 것은 처음인 데다 사건 장소가 서욱 국방부 장관의 집무실에서 직선거리로 불과 20…

    •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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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중사 사건’ 특임 군 검사 19일 임명…수사 탄력받을까

    ‘이 중사 사건’ 특임 군 검사 19일 임명…수사 탄력받을까

    성추행 피해 공군 이모 중사 사망사건 관련 특임 검사가 19일 임명된다. 창군 이래 첫 특임 군 검사가 도입돼 해당 사건의 수사가 탄력을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18일 국방부에 따르면 특임 군 검사로 고민숙 해군본부 검찰단장(대령 진)을 내정했다.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

    •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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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사상황 유출’ 피의자 구속 기각…軍수사 2라운드 출발 ‘삐끗’

    ‘수사상황 유출’ 피의자 구속 기각…軍수사 2라운드 출발 ‘삐끗’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 관련 수사 상황을 외부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방부 고등군사법원 사무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국방부는 최근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한 뒤 전익수 공군본부 법무실장(준장)을 소환 조사하는 등 이번 사건 수사 2라운드에 본격 나섰지만, 출…

    •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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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중사 사건’ 공군 법무실장 입건…“직무유기 혐의”

    ‘李중사 사건’ 공군 법무실장 입건…“직무유기 혐의”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과 관련해 공군 ‘부실수사’의 책임자로 지목돼 온 전익수 공군본부 법무실장(준장)이 지난 13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국방부가 지난달 1일 합동수사에 착수한 지 42일만이다. 14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검찰은 전 실장을 소환 조사해 휴대전화 등을 …

    •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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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군장교 성폭행’ 신고했는데… 軍경찰은 추가 가해도 방치”

    공군 여중사 성추행 피해 사망사건에 대한 국민적 질타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육군 장교에게 성폭행을 당해 신고했지만 가해자로부터 추가 가해를 당하고 있다는 호소를 군사경찰이 외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신을 민간인 피해자라고 밝힌 A 씨는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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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인권센터 “‘공군 성추행 사망’ 조직적 은폐·축소…국정조사·특검 필요”

    군인권센터 “‘공군 성추행 사망’ 조직적 은폐·축소…국정조사·특검 필요”

    동료에게 성추행을 당한 공군 여성 부사관이 극단선택을 한 사건 관련한 국방부 중간수사결과를 두고 군 경찰·검찰의 조직적 은폐·축소 의혹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왔다.시민단체 군인권센터는 12일 중간보고서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군 경찰·검찰의 조직적 은폐와 축소에 가…

    •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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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중사 사망사건, 軍 부실수사엔 형사처벌 없었다

    女중사 사망사건, 軍 부실수사엔 형사처벌 없었다

    성추행을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이모 중사가 피해 직후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사건 조사, 피해자 보호 등과 관련해 규정된 조치를 제대로 받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타 부대 전입 이후에도 2차 가해가 빚어지는 등 군의 성폭력 사건 처리 시스템의 총체적 부실이 드러났다. 유족 …

    •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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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국방부, 女중사 죽음 이용해 제 몸집 불리다니”

    정의당 “국방부, 女중사 죽음 이용해 제 몸집 불리다니”

    정의당은 9일 국방부의 성추행 피해 공군 여군 이모 중사 사망 사건 중간수사 결과 및 제도개선책 발표와 관련, “국방부는 피해자의 죽음을 이용한 ‘국방부 몸집 불리기’를 즉각 중단하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을 통해 “국방부의 성추행 피해 …

    •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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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공군 성추행 사망사건, 22명 입건·10명 기소”

    국방부 “공군 성추행 사망사건, 22명 입건·10명 기소”

    성추행 피해를 호소하다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이모 중사 사건 관련 중간수사 결과가 9일 발표됐다. 공군 간부 10명이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고, 16명은 징계위에 회부될 예정이다. 이날 국방부 검찰단·조사본부·감사관실로 구성된 국방부 합동수사단은 입건된 22명 중 성추행 1차 가해자…

    •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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