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경 혁신위, 노인비하 논란에 “1인1표 부인한 바 없어”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지난 30일 진행한 청년좌담회에서의 발언으로 ‘노인비하’ 논란이 빚어진 것에 대해 31일 반박 입장을 내놓았다. 앞서 김 위원장은 서울 성동구 카페에서 청년 좌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자녀가 ‘왜 나이 든 사람이 (젊은 층의) 미래를 결정하느냐’…
-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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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지난 30일 진행한 청년좌담회에서의 발언으로 ‘노인비하’ 논란이 빚어진 것에 대해 31일 반박 입장을 내놓았다. 앞서 김 위원장은 서울 성동구 카페에서 청년 좌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자녀가 ‘왜 나이 든 사람이 (젊은 층의) 미래를 결정하느냐’…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31일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의 법정 구속 등을 놓고 “대통령이 자기한테 불리하거나 잘못한 문제는 국민 앞에 떳떳하게 나서서 이야기를 못 하고 선택적인 침묵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유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최경영의 최강시사’ 라디오에 출연해 “윤 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자신들의 항의방문 등을 모욕적으로 표현했다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장에 대해 ‘창피함을 느껴야 할 것은 민주당’이라는 취지로 반발했다.한 장관은 29일 기자단에 “박 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이 돌아가면서 ‘모욕감’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이 같은 취지 입장을…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점점 이석기의 통합진보당을 닮아 가는 등 ‘종북화’하고 있다며 그 길의 끝은 몰락뿐이라고 강력 경고했다. 권 의원은 28일 자신의 SNS에 “민주당 설훈 의원의 전직 보좌관이 2급 비밀취급 인가증으로 참수부대 무기현황, 북파부대 예산 등 군사기밀…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당원권 정지 10개월’의 중징계가 내려진 건 자중해 달라는 메시지라고 지적했다. 홍 시장 특성상 발언을 멈추지는 않을 것이지만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권했다.특히 과거 홍 시장이 “하태경 공천 주면 절대 안 된다”고 했다며 이처럼 22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이태원 참사 대응 책임을 물어 자진 사퇴 및 해임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 대표는 27일 페이스북에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이상민 장관은 해임·사임해야”라고 썼다. 트위터에는 “탄핵 기각이 잘했다는 상장도 아니고, 면죄부도 아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이태원 참사 대응 책임을 물어 자진 사퇴 및 해임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 대표는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이상민 장관 해임·사임해야”라고 썼다. 트위터에는 “탄핵 기각이 잘했다는 상장도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서울양평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원활히 추진되려면 사업을 둘러싼 불필요한 정쟁이 하루 속히 끝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책임자로서 누구보다도 최선의 노선이 결정돼 정상 추진되기를 바라고 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윤리위원회 징계를 앞두고 선처를 받기 위해 낮은 자세를 취했음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26일 오후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폭우 속 골프’ 논란을 빚은 홍 시장에 대한 징계수위를 정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전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6일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 “양평군민들도 원하지 않고 경제적, 환경적, 비용적으로 문제가 많은 안을 추진하는 건 배임에 다름 아니다”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를 알면서도 민주당이 원안을 고집하는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전국적인 집중 호우와 관련해 “전(前) 정권 시절에 이뤄진 물관리 컨트롤 타워 변경과 지방하천, 소하천 정비 사업의 지방 이양 조치 등에 대한 적정성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많은 국민께서 수해…

헌법재판소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국회 탄핵 심판 청구를 기각한 25일 대통령실과 여당은 “당연한 결정”이라고 반색했다. 야당을 향해선 “탄핵소추를 정쟁의 수단으로 활용한 탄핵소추권 남용이자 반헌법적 행태”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탄핵되지 않았더라도 책임에서 자유롭…

더불어민주당은 25일 헌법재판소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 기각 결정에 대해 “참담한 심경”이라며 “이 장관은 지금이라도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충남 부여에서 수해복구 지원 활동 이후 기자들과 만나 “헌재 결정을 존중하지만 파면에 이르지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회의원 체포동의안 표결 방식을 기명투표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당 안팎에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는 “수박(겉과 속이 다르다는 뜻의 은어) 색출용”이라고 반발했고, 국민의힘도 “방탄꼼수”라고 지적했다. 민주당 이원욱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김영환 충북지사 괴산 땅 인근 급경사지 정비 사업 발주 논란에 관한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충북도당은 25일 성명에서 “충북도청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 다음 날 김 지사와 가족이 소유한 괴산 땅 인접 지역 정비사업 입찰공고를 올려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며 이같…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최근 사회문제로 부각된 교권침해 논란을 오롯이 ‘학생인권조례’ 때문으로 치부하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선생님들이 교육현장에서 소신을 갖고 지도하도록 하려면 악성민원인을 퇴치할 방안을 찾는 것이 보다 현실적이라며 ‘아동학대’ 허위신고에 대해 강한 제재 등의 방…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을 둘러싼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송 전 대표는 25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검에 공직선거법 및 정당법 위반 혐의로 윤 대통령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한 뒤 기자회견을 열었다.그는 “구속기소된 박용수 전 보좌관에게 듣기로는 ‘500…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이전 과정에서 풍수지리가가 개입했다는 논란에 대해 “노무현 정부 때 세종시 선정 과정에서 풍수지리전문가의 자문을 구한 것과 무엇이 다르냐”고 밝혔다. 박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지난해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원 체포동의안 표결 방식을 기명으로 바꾸자고 주장하는 데 대해 “강성지지층에게 좌표를 찍어줌으로써 야당 의원들의 소신 투표를 봉쇄해 오히려 민주주의 퇴행을 불러올 부적절한 행태”라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체포동의안 기명투표’를 제안한 김은경 혁신위원회를 향해 “동료 의원 체포영장 청구에 대해 이름을 밝히라는 선동”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엉뚱하게 불체포특권 기명투표라는 혁신과 관련없는 제안이 나왔다. 기다렸다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