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반쪽 출발’… 사상 첫 野 단독 개원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군이 풍향이 바뀌는 1일 북한의 ‘오물 풍선’이 다시 날아올 수 있다고 하루 전인 31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1일부터 북풍이 예고돼 대남 오물 풍선이 (날아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북한군 동향을 주시 중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달 28, 29일 260여 개의 대남 오물 풍선…
윤석열 정부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가 취임 후 가장 낮은 21%로 나왔다고 한국갤럽이 31일 밝혔다. 4·10총선 후 실시된 조사에서 당시 기준 취임 후 최저치(23%)를 기록한 뒤 횡보하다 이번엔 최저치로 떨어진 것. 부정 평가(70%)는 취임 후 가장 높게 나왔다.한국갤럽이 28~…
국민의힘
국민의힘은 31일 조국혁신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난을 폐기한 것과 관련해 “분노의 정치로는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제22대 국회 개원을 맞아 국회의원 전원에게 축하의 난을 보냈다”며 “국회를 존중하고, 협치를 펼쳐…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여야의 지구당 부활 논의와 관련해 “원외 당협위원장이나 지역위원장이 사무소를 열고 후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바뀔 때가 됐다”고 찬성 입장을 31일 내놨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저는 제 지역구에 다른 당의 원외 지역사무소…
정부는 31일 일련의 도발을 계속하는 북한을 향해 “이를 멈추지 않는다면 정부는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모든 조치들을 취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부는 이날 ‘최근 북한 도발 관련 정부 입장’을 내고 “북한의 최근 도발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으며 결코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
더불어민주당
22대 국회 개원 첫날부터 ‘채 상병 특검법’과 ‘민생회복지원금 특별법’을 ‘1호 당론 법안’으로 발의하고 정부·여당을 몰아붙인 더불어민주당이 곧바로 ‘탄핵 공세’로 기세를 이어갔다. 민주당 이성윤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디올백 수수 의혹 등을 수사할 ‘김건희 종합 …
국민의힘
국민의힘이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등 5대 분야 31개 법안을 패키지 묶어 ‘1호 당론 법안’으로 내놨다. ‘채 상병 특검법 수정안’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법’ 등 여당을 압박하는 ‘1호 당론 법안’을 내놓은 더불어민주당과 차별화를 시도하며 맞…
국민의힘
“법대로 6월 7일까지 국회 원 구성을 마쳐야 한다. 다수결이 원칙이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그러니 민주당이 ‘이재명 1인 체제’ 정당 아니냐고 국민이 걱정하는 것이다.”(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여야가 22대 국회 개원 이틀째인 31일 원 구성 협상을 둘러싼 거센 공방전…
육군 제12사단에서 훈련병이 완전군장 구보 등 ‘군기훈련’(얼차려)을 받다가 쓰러져 숨진 사건과 관련한 경찰의 수사가 확대되고 있다.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강원경찰청 수사전담팀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12사단에서 현장 조사를 하는 한편 군기훈련 상황을 지켜봤던 부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부는 국내 최대 국제 다자회의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두고 1일 0시부터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 테러경보를 격상하기로 했다. 1일 0시부터는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 대해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정상회의가 임박한 2일 0시부터 회의가 종료되는 5일 24시까지는 ‘경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