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일신방직회장, 몽블랑 예술후원자상

  • 입력 2007년 4월 25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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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63·사진) 일신방직 회장이 5월 11일 오후 4시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몽블랑 예술후원자상’을 받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 상은 만년필 제조사인 몽블랑이 매년 세계 10개국의 예술후원자에게 수여한다. 한국인으로는 고 박성용 금호그룹 회장과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이 받았고 이번이 세 번째 수상이다. 몽블랑문화재단은 “김 회장은 작곡가 발굴과 작품 활동 지원, 열악한 환경의 연극계와 문화유산 보호활동에 대한 지원을 펼쳐 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권재현 기자 confett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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