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와 제약협회는 16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서울시약사회 사무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지난달부터 60여개 제약회사들이 동참해 모은 8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시민네트워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전영구 서울시약사회 회장, 조명금 서울시약사회 부회장과 제약협회 한희열 홍보이사가 참석했다. 시민네트워크에서는 공동대표인 손봉숙 이사장과 김혜경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시민네트워크는 이날 기증받은 의약품을 이라크 나시리야, 바스라 등 의약품이 부족한 보건소와 병원으로 보낼 예정이다.
한편 금산사에서 성금 100만원을 시민네트워크에 전달했다. 16일 현재 시민네트워크에 모인 성금은 모두 2억2187만6009원이다.
▽성금 모금 기간=4월 19일∼7월 31일
▽성금 접수 계좌=예금주 ‘김혜경(시민네트워크)’
국민은행 817201-04-002766
외환은행 117-13-69596-5
하나은행 162-910068-73407
조흥은행 308-04-964734
제일은행 129-20-030324
▽성금 기탁 방법=송금 후 기탁자명, 연락처를 팩스(02-747-7046)나 e메일(helpiraq@gcs.or.kr)로 보내 주십시오.
▽문의=02-747-7043∼5, e메일, 홈페이지(www.koreairaq.org)
7월 10∼16일 성금접수 및 의약품 모금현황
△동화약품 524만6000원 상당 의약품
△유유산업 450만원 상당 의약품
△제일약품 350만원 상당 의약품
△금산사주지 평상 스님 100만원
△박주희 6만3260원 △서수경 3만원 △석광우 3만원 △고성자 2만원 △이운하 2만원 △황인경 9100원 △최효정 1000원 (총집계액 2억2187만6009원)
손효림기자 aryssong@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