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개비]프렌치토스트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2월 22일 2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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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도 도전 가능한 요리. 식빵을 도톰하게 썰고 우유 섞인 달걀물에 담갔다 빼서 노릇하게 굽는다. 초보가 해도 웬만한 맛이 나오니 프렌치토스트를 맛없게 하는 것이 더 어려울지도 모른다. 이름은 프랑스 토스트이지만 기원은 로마나 영국의 요리책에서 찾을 수 있다. 재미있게도 미국에서 독일 토스트(German toast)라고 불린 적도 있었다. 어쨌든 프렌치토스트는 꾸준히 사랑을 받아와서 화려한 장식을 한 고급 브런치로 나오거나 브레드 푸딩처럼 디저트로도 변신한다.


이윤화 음식칼럼니스트
#바람개비#이윤화 음식칼럼니스트#프렌치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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