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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르는 기기로 로그인됐다”…쿠팡 집단소송 카페 8000명 돌파

    “모르는 기기로 로그인됐다”…쿠팡 집단소송 카페 8000명 돌파

    국내 이커머스 점유율 1위 업체 쿠팡에서 약 3370만 건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2차 피해를 우려해 등록된 결제수단을 삭제하거나 매월 자동 결제되는 ‘와우 멤버십’을 해지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늦장 통보’와 보상 공백 등 쿠팡의 대응을 …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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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라톤 중 트럭 치여 뇌사 20대 유망주, 결국 사망

    마라톤 중 트럭 치여 뇌사 20대 유망주, 결국 사망

    충북 옥천군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서 고령 운전자가 몰던 트럭에 치여 뇌사 판정을 받았던 20대 청주시청 소속 마라톤 선수가 끝내 사망했다.30일 옥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경 대전의 한 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청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A 씨(25)가 숨졌다.앞서 A 씨는…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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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주택조합 간부, 가족명의로 16억에 땅 산 뒤 29억에 되팔아

    지역주택조합 간부, 가족명의로 16억에 땅 산 뒤 29억에 되팔아

    서울의 한 지역주택조합에서 조합 간부가 조합 부지를 ‘미리 사들여 되파는 방식으로 사적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서울 동작경찰서는 동작구의 한 지역주택조합 조합장과 본부장, 전 이사 등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30…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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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1년간 해킹공격 86회…악성코드에 AI 위조 신분증까지 동원

    北, 1년간 해킹공격 86회…악성코드에 AI 위조 신분증까지 동원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해킹 사건의 배후로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그룹 ‘라자루스’가 지목되는 가운데 북한 해킹그룹이 지난 1년간 100건에 육박하는 해킹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안랩의 ‘2025년 사이버 위협 동향 및 2026년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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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만원에 밥공기만한 홍게 4마리뿐? 속초, 오징어 이어 홍게 논란

    10만원에 밥공기만한 홍게 4마리뿐? 속초, 오징어 이어 홍게 논란

    속초 현지 지인을 통해 주문한 홍게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고 호소한 소비자의 사연이 화제다.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남성 A 씨는 “지방에 계신 장인어른이 홍게를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속초 현지 지인이 소개해준 곳에서 홍게를 구입했다”고 밝혔다.그는 지인이 소개해 준 현지 …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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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다 판매 여객기’ 에어버스 A320 리콜…전세계 수천대 발 묶여

    ‘최다 판매 여객기’ 에어버스 A320 리콜…전세계 수천대 발 묶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여객기’인 에어버스의 소형 여객기인 ‘A320 패밀리(A320)’ 기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주말 사이 전 세계에서 수천 대의 비행기가 일시적으로 발이 묶이는 소동이 벌어졌다. 특정 조건에서 비행 제어 컴퓨터가 오작동할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해당 기종…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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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수익 알바로 알았다“는 현금수거책…법원 “범죄 가능성 인식” 실형 선고

    “고수익 알바로 알았다“는 현금수거책…법원 “범죄 가능성 인식” 실형 선고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으로 활동한 20대가 “고수익 아르바이트로 알고 있었다. 범죄인 줄 몰랐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실형을 선고했다.광주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김송현)는 28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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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 대표 “국민께 심려와 걱정 끼쳐 사과, 유감 표명”

    쿠팡 대표 “국민께 심려와 걱정 끼쳐 사과, 유감 표명”

    쿠팡에서 3370만 개 계정에 달하는 대규모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파장이 커지는 가운데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공식 사과했다.쿠팡은 30일 박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올해 6월 24일 시작된 쿠팡의 최근…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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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명 사상’ BMW 식당 돌진 사고… 국과수 “가속페달 밟았다”

    ‘7명 사상’ BMW 식당 돌진 사고… 국과수 “가속페달 밟았다”

    올해 8월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역 인근 한 식당에서 발생한 승용차 돌진 사고와 관련해,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차량 급발진이 아니다”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경찰은 이 분석을 토대로 가해 운전자 이모 씨(64)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따…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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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 5개월간 낌새도 못챘다…중국인 전 직원이 정보 빼돌린듯

    쿠팡, 5개월간 낌새도 못챘다…중국인 전 직원이 정보 빼돌린듯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 1위 업체인 쿠팡에서 사실상 전 회원의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한 가운데, 쿠팡이 이 사실을 5개월 간 인지도 하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급속하게 성장하며 외형만 커진 쿠팡이 고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체계 마련에 소홀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30일 쿠팡…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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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힘 과방위원 “李정권, 대규모 해킹에 소극적 대응…정부와 법원 책임”

    국힘 과방위원 “李정권, 대규모 해킹에 소극적 대응…정부와 법원 책임”

    쿠팡에서 3370만 개 계정에 달하는 대규모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파장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국민안보에 심각한 위기 경보”라며 “정부와 법원의 책임은 분명하다”고 비판했다.국민의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간사 최형두, 신성범, 김장겸, 이상휘, 최수진, …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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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제정보만 안전? 이름·주소 다 새는데”…쿠팡 안내 문자에 소비자 분노

    “결제정보만 안전? 이름·주소 다 새는데”…쿠팡 안내 문자에 소비자 분노

    쿠팡에서 3000만 건이 넘는 개인정보가 무단 노출된 사실이 드러나자 경찰이 유출 경위 파악에 착수했다. 소비자들은 쿠팡이 ‘결제정보는 안전하다’는 안내만 내놓을 뿐 구체적 후속조치 방안이나 보상안을 제시하지 않았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25일 쿠팡이 …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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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 대상에 영도구 ‘청학힐링’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 대상에 영도구 ‘청학힐링’

    부산시는 ‘제13회 부산 아름다운 조경상’ 공모전 수상작으로 4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공공·민간 조경사업장 14곳이 신청했다. 심사 기준은 기후변화 대응 환경 기여도(도시열섬 완화 등), 작품의 창의성, 주변 조화, 시공 패턴 및 완성도, 청렴성 등이었다.대상은…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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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싼 전복 대신 먹던 오분자기, 씨가 말랐다

    비싼 전복 대신 먹던 오분자기, 씨가 말랐다

    씨가 말라버린 오분자기를 되살리기 위한 사업이 시작된다.30일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가 개최한 2025년도 제2차 수산자원조성 평가위원회에서 ‘제주도 오분자기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이 신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오분자기는 생김새가 전복과 비슷하고 크기가 작아 ‘새끼 전…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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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단장한 대청호자연생태관 방문객 2배 껑충

    새단장한 대청호자연생태관 방문객 2배 껑충

    대전 동구에 있는 대청호자연생태관이 지난 2월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한 뒤 방문객 수가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달 30일 동구에 따르면 자연생태관은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2005년 개관한 시설이다. 지난해부터 11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진행해 디지털실감영상관과 미디어…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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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가구 비중 36% 돌파…노인 인구 1000만명 넘어

    1인가구 비중 36% 돌파…노인 인구 1000만명 넘어

    지난해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36%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넘어섰으며, 또 독거 노인 가구 비율도 늘어 노인 가구 세 집 가운데 한 집은 혼자 사는 노인 가구였다. 30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사회…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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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복지진흥원, 서울맹학교 나눔숲 조성

    산림복지진흥원, 서울맹학교 나눔숲 조성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카카오, 서울 종로구청과 협력해 종로구 서울맹학교에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산림복지 나눔 숲’ 3000㎡를 조성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과 카카오의 기부금, 종로구청의 협조로 장애가 있거나 보행이 불편한 학생들이 쉽게 산림복지를…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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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란의 ‘제주 5·16로’ 놓고 여론조사 한다

    논란의 ‘제주 5·16로’ 놓고 여론조사 한다

    제주도가 5·16 군사정변을 기념해 개설된 ‘5·16로’의 명칭 적정성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 추진에 나섰다. 잊을 만하면 되풀이되는 명칭 변경 논란을 정리하기 위해서다.3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5·16로에 대한 도민 및 주소 사용자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5·16로는 원…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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