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 딸이 불길 속에”…엄마가 6층 베란다서 외벽 타고 내려가 구조했다
아파트 화재로 어린 딸 3명이 고립되자 40대 어머니가 윗집에서 베란다를 타고 내려와 아이들을 구조했다.20일 전남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3분경 광양시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전용면적 79㎡ 규모 아파트 거실에 있던 전기난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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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재로 어린 딸 3명이 고립되자 40대 어머니가 윗집에서 베란다를 타고 내려와 아이들을 구조했다.20일 전남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3분경 광양시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전용면적 79㎡ 규모 아파트 거실에 있던 전기난로 관리…

예년보다 이른 독감(인플루엔자) 유행과 전공의 파업 종료 이후 대형병원 수술이 늘면서, 국내 혈액 보유량이 빠듯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헌혈 참여는 줄어든 반면 의료 현장의 혈액 사용량은 증가해 수급 불균형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해외에서 신분을 숨기고 활동하는 ‘블랙요원’ 명단 등 군사기밀을 중국 측에 팔아넘긴 국군정보사령부 군무원에게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전직 정보사 군무원 천모 씨(51)의 일반이적 등 혐의 재판 상고심에서 상고 기각 판결하며 천 씨에 징역 20년에 …

전주의 한 교차로에서 시내버스가 승용차를 상대로 보복 운전을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비보호 우회전 상황에서 승용차가 행인을 위해 일시 정지하자, 뒤에 따라오던 버스가 경적을 계속 울리더니 급기야 기사가 내려 위협을 했다는 것이다.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전주에서 시내버스…

채무자에게 필요한 한 달 분의 생활비를 최대 250만 원까지 압류로부터 보호하는 생계비계좌 제도가 다음 달 도입된다.법무부에 따르면 채무자가 최대 250만 원의 생계비를 보호하는 민사집행법 시행령 개정안이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제도 도입으로 다음 달부터 누구나 국내 시중은행…

광주~해남~완도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올 12월 광주~강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도로가 완공되면 광주에서 해남까지 이동시간은 기존 80분에서 50분으로 단축돼 광역도시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20일 전남 해남군에 따르면 올해 완공되는 노선은 광주시 서구 벽진동…

전남 순천시는 20일 오전 만취 상태로 택시 기사를 폭행한 뒤 택시를 몰고 떠난 5급 공무원 A씨를 직위해제했다.시에 따르면 A씨는 오전 0시 10분께 조곡동 한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 자신이 탄 택시 기사를 폭행한 뒤, 택시 기사가 내린 틈을 타 택시를 몰고 3㎞ 상당 거리를 운전한 …

하루 1만 보 걷기, 격일 10㎞ 조깅, 주 3~4회 헬스장 출석… 많은 사람이 목표로 삼는 운동량이다. 효과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하지만 지속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요즘 주목받는 운동 개념이 바로 ‘고강도 틈새 운동’(exercise snacks·이하 틈새 운동)이다. 이는 보…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은 “학벌주의와 대학 서열 획득 경쟁 체제는 결국 모두를 패자로 만든다”며 “출신 학교에 대한 차별적 선입견을 배제하고 인성·직무 역량 중심으로 평가하는 것이 공정한 사회로 가는 길”이라고 밝혔다.차 위원장은 2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출신학교채용차별방지법…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민생 돌봄 강화와 미래 산업 육성, 지역 균형발전을 올해 시정 운영의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임 시장은 20일 “시흥의 향후 10~20년을 좌우할 주요 사업들이 본궤도에 오르는 시점”이라며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밝혔다.시흥시는 올해 3월 정부의 돌봄통합지원법 시…

의료기관 이중개설 위반으로 면허가 취소된 50대 의사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과 관련해 20일 전라남도의사회가 ‘면허취소법 전면 개정’을 촉구했다.전남의사회와 경찰 등에 따르면 개원의로 일하던 A 씨는 지난 14일 전남 무안군 청계면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 씨 사망에 …
서울시가 주택공급 속도를 높이고 강북 지역을 새로운 개발 거점으로 키우는 방안을 올해 핵심 정책으로 내놨다. 착공 물량 확대와 강북 성장축 조성을 통해 주거·산업·문화 기능을 함께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신년업무보고를 20일 시작했다. 신년업무보고…

캄보디아 범죄 조직에 가담해 수십 억원대 투자사기 범행을 저지른 한국 총책에게 중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지난 19일 범죄단체가입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46)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A 씨는 지난 2023년 캄보디아에 본거지를 둔 …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의 자택에 침입했던 강도가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하며 “일방적으로 구타당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이에 “입장 바꿔 생각해 보라”며 되물었다.

자신이 고소한 사건이 각하되자 불만을 품은 60대 민원인이 소를 타고 경찰서를 찾아오는 일이 벌어졌다. 20일 장안경찰서에 따르면 민원인 A 씨는 이날 자신의 소 2마리를 몰고 수원장안경찰서에 방문해 자신이 고소했던 무고죄 사건 각하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냈다.그는 자신의 거주지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세종시는 20일 올해 행복도시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다.올해는 집현동(4-2생활권), 합강동(5-1생활권), 다솜동(5-2생활권) 등 3개 생활권에 총 4740호가 공급되며, 분양주택 4225호와 임대주택 515호가 포함된다. 합강동 스마트시티 국가…

‘1억 공천 헌금’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강선우 의원이 20일 경찰에 출석하면서 이제 관심은 역시 민주당에서 제명된 김병기 전 원내대표 대한 경찰 수사로 쏠리고 있다. 경찰은 부인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 13건의 의혹을 받고 있는 김 전 원내대표의 소환 조사 일정조차 잡…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한 택시 ‘바가지요금’을 막기 위해 서울시가 택시 영수증에 할증 여부 등 추가 요금 정보를 영어로 표기하도록 했다.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부터 택시 영수증에 최종 요금뿐 아니라 승·하차 시간, 심야 할증 적용 여부 등을 영어로 함께 안내하고 있다. 그…

투자사기 피의자가 경찰을 피해 달아다나다 건물 밖으로 투신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20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경 서울시 서초구 한 7층짜리 건물 4층에서 사기 혐의를 받는 60대 A 씨가 경찰을 피해 창밖으로 몸을 던졌다.크게 다친 A 씨는 곧바로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20일 우리나라에서 사용 금지된 물질인 ‘트리클로산’이 검출된 애경산업의 ‘2080 수입 치약’ 전 제품을 검사한 결과 해당 성분이 최대 0.16% 검출됐다. 식약처는 이는 인체에 무해한 수준이지만 관리 부실 책임을 물어 행정처분 절차 등을 진행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