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기네스북 기록을 뒤엎을 131세 노인 발견

김수연기자 입력 2016-01-14 23:31수정 2016-01-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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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한 마을에서 세계 최고령 기네스북 기록을 뒤엎을 노인이 발견됐다. 올해 131세가 된 주앙 코엘료 더 소우자(Joao Coelho de Souza) 씨다.

현재 기네스북에는 일본 남성 야수타로 코이데 씨(112)가 ‘살아있는 최고령자’로 올라 있다. 역사상 가장 오래 산 사람은 1997년에 122세 나이로 세상을 뜬 프랑스 여성이다.

14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 북부의 아크레 시에서 한 사회복지사가 소우자 씨의 가정을 방문하던 중 그가 1884년 3월 10일에 태어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가 갖고 있던 출생증명서에는 사진과 함께 생년월일이 명기돼 있다.


소우자 씨는 69살이나 어린 아내(62)와 살고 있으며 슬하에 3자녀를 두고 있다. 6년 전 뇌졸중을 앓았지만 건강한 상태이며, 쌀과 생선, 고기를 즐겨 먹는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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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우자 씨가 131세로 공식 인정을 받는다면 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북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자녀들은 “아버지가 살아있는 사람 중 최고령자”라며 “아버지의 출생 기록이 담긴 서류는 절대로 위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들은 사회복지사를 통해 이 사실을 정부에 알렸고, 기네스북에 아버지의 이름을 올릴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수연기자 s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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