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친구에게 1억5000만 원 뜯어낸 40대, 징역 1년 선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05/125287150.2.jpg)
남편 친구에게 1억5000만 원 뜯어낸 40대, 징역 1년 선고
남편의 친구에게 4년간 1억5000만 원을 빼앗은 40대 여성이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부장판사 인형준)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최모 씨(42)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최 씨는 존재하지 않는 재력가를 아는 것처럼 꾸며 남편 친구인 피해자에게 접근…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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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친구에게 4년간 1억5000만 원을 빼앗은 40대 여성이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부장판사 인형준)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최모 씨(42)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최 씨는 존재하지 않는 재력가를 아는 것처럼 꾸며 남편 친구인 피해자에게 접근…
전두환 손자 전우원이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운데 최근 마약 중독 예방센터에서 활동하는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엑스(X·옛 트위터)에는 전우원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전우원은 파란 현수막 아래서 한 여성과 셀카를 찍었다. 짧은 헤어스타일의 전우원은…
무자본 깡통전세로 임차인 24명으로부터 보증금 약 13억원을 가로챈 30대 임대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방검찰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성원)는 A(30)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자본 없이 기존 대출금과 임대차보증금반환채무를 인수해 속칭 ‘깡통’인 다…
축구선수 황의조(32)가 이미 검찰 수사 중인 사건 외에도 추가 불법 촬영을 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황 씨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환 측은 7일 입장문을 내고 “황 씨가 다수의 불법 촬영을 했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지난해 다수의 언론을 통해 제기된 허위 의혹의 재탕에…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7일 1심 재판에서 징역 9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2022년 10월 14일 구속기소된 지 약 1년 8개월 만이다.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한 이 전 부지사의 외…
신생아를 분리수거장에 유기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7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안전과는 살인미수 및 아동복지법 위반(신체적 학대) 혐의로 A 씨(31)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5월31일 오후 7시경 수원시 장안구 …
전 진안소방서장 봐주기 감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당시 감찰 조사관 2명을 추가 입건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북자치도 소방본부 전 감찰팀장인 A 소방령 등 2명을 직무 유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 소방령 등은 지난해 업무추진비 사적 사용 …
배우 하정우가 그린 1500만 원짜리 그림을 두고 헤어진 연인이 법정 다툼을 벌였다. 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창원지법 통영지원 민사1단독(부장판사 조현락)은 지난달 8일 이모 씨가 김모 씨를 상대로 낸 유체동산인도 청구 소송에서 “김 씨는 이 씨에게 2015년 작 ‘October’…
마약 판매자가 건물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 구석에 대마를 숨겨놓으면 이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구매한 뒤 투약까지 한 남녀 2명이 처벌받았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안복열)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씨(31)와 B 씨(28·여)…
만취한 50대 남성이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차를 몰다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아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5일 오후 11시58분쯤 구리암사대교 남단 부근 올림픽대로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도됐다…
경기 수원시에서 67억 원대 전세 사기를 벌인 뒤 잠적했던 60대 남성이 피해자의 예리한 ‘눈썰미’ 덕분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 씨는 ‘바지 임대인’들을 내세워 자신이 실소유 중인 수원지역 신축 빌라 등…
‘짝퉁’ 운동화를 유명브랜드 정품 운동화로 속여 판매하거나 물품을 배송하지 않는 방법으로 수십억대의 이익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사기 및 상표법 위반 혐의로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 30대 A 씨 등 6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7…
태국 여성과 결혼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택시기사를 목졸라 살해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 받았다. 대전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박진환)는 강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46)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살해할 의도와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
동료 여성의원을 성추행 했던 충남 천안시의회 A 의원이 또 다른 동료 여성의원에게 욕설이 담긴 문자를 발송한 사실이 밝혀졌다. 천안시의회 여성의원 8명(국민의힘 3명·더불어민주당 5명)은 7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A 의원은 어떤 의원에게 이런 입에 담기 힘든 욕설…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으로부터 4년간 21억여원을 빼돌린 전 비서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이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사문서위조 등 혐의를 받는 노 …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가 공공기관에서 근무 중이라는 폭로가 나와 누리꾼이 또 한 번 분노했다.밀양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을 폭로하고 있는 유튜버 ‘나락 보관소’는 6일 업로드한 영상에서 밀양시의 한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A 씨에 대해 소개했다.나락 보관소는 A 씨에 대…
현충일에 욱일기를 내걸어 비난을 받았던 부산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주민이 결국 욱일기를 내렸다. 해당 주민이 사는 아파트 현관 앞에는 오물과 비난 글이 뒤덮이기도 했다. 7일 부산 수영구 주민들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창문 밖에 걸려있던 욱일기는 전날 밤늦게 철거됐다. 현재는 두 개의 …
이른바 ‘브리지론’ 투자를 종용해 280여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지난주 구속하고 전직 은행 직원 B 씨를 불구속 상태로 수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브리지론’에 투자…
경찰이 갓 태어난 아기를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버린 30대 친모에게 살인미수죄를 적용해 검찰로 넘겼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안전과는 살인미수 및 아동복지법 위반(신체적 학대) 혐의로 A 씨(31)를 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5월31일 오후 7시쯤 수원시 장안구 영화…
여성우월주의 성향을 가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육군 12사단에서 규정에도 없는 군기훈련을 받다 숨진 훈련병을 조롱해 논란이다. 최근 여성극단우월주의 커뮤니티 ‘워마드’에는 ‘○○○ 훈련병 사망을 축하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훈련병의 영결식이 열린 지난달 30일 오전에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