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상필 대법관 후보 “재판 지연 해소, 법원 해결할 시급한 과제”
엄상필 대법관 후보자는 28일 “법원이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는 재판 지연의 해소”라며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엄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상고심 재판을 담당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기존의 소송법령 조항을 최대한 활용해 신속한 집중…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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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길 이름 석 자 쓰려고” 96세 할머니 최고령 초등학력 취득 이유
충남교육청은 초·중 118명의 성인 학력인정자를 배출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청은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3년간의 단계별 교육 과정 이수한 성인 118명에게 초등학교, 중학교 학력 취득을 인정했다. 초등과정은 71명, 중학교 과정은 47명이며. 연령별로는 70대가 46%로 …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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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영 “이재명에게 ‘십자가에 못 박혀’ 낭송한 강병원 심판위해 공천 신청”
친명계인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을 예비후보는 강원도당 위원장에도 불구하고 강원도를 떠나 은평을 공천을 신청한 이유에 대해 ‘이재명 대표 제거에 앞장선 강병원 의원과 경쟁하기 위해서’라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 예비후보는 2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강원도당 위…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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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반도체 주도권 뒤쳐질 위기…특단의 대책 촉구”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미국 우선주의로 우리 기업은 반도체 주도권 경쟁에서 뒤처질 위기에 직면했다. 우리 기업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 촉구한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반도체는 국가 명운이 걸린 …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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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가석방 없는 무기형, 총선 뒤 당론 추진…사형제 부활은 아직”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28일 국민의힘 공약인 ‘가석방 없는 무기형’과 관련해 “총선 끝나면 소속 의원들의 의사를 모아가지고 공약이기 때문에 당론으로 추진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의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국민의힘에서 내놓은 흉악범죄 관련 공약들에 대한 …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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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친화기업’ LG이노텍, 초교 입학 임직원 자녀에 노트북·태블릿 등 선물 전달
LG이노텍은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428명에게 학용품세트와 노트북 등으로 구성한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선물 상자에는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의 응원 메시지도 담겼다. 문혁수 대표는 메시지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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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검단 붕괴사고’ GS건설 ‘1개월 영업정지’ 처분 집행정지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로 서울시로부터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을 받은 GS건설의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인용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나진이)는 28일 GS건설이 서울시를 상대로 낸 영업정지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국토부는 지난해 4월29일 발생한 검단…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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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혼 ‘8촌→4촌’ 논란…법무부 “방향 정해진 것 아냐” 진화
정부가 친족 간 혼인 금지 범위를 기존 8촌 이내에서 4촌 이내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을 두고 논란이 일자 법무부가 “아직 개정 방향이 정해진 것이 아니다”라고 진화에 나섰다. 법무부는 28일 “친족간 혼인 금지에 관한 기초조사를 위해 다양한 국가의 법제 등에 대해 전문가 연…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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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산 밀 제품 개발 업체에 3억 지원…융자 시 금리 1% 추가 인하
정부가 국산 밀 제품을 개발하는 업체에 대해 최대 3억 원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28일 이같은 지원안을 담은 ‘국산 밀 자급률 제고 및 수급 안정을 위한 2024년 국산 밀 산업 육성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2.0%이던 밀 자급률을 올해 4.2%, 2025년 5%로 끌어올…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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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권력에 미친 고인물 심판 총선서 여의도 도적 소탕할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8일 총선을 앞두고 공천 작업을 진행 중인 거대 양당에 대해 “정치업자들의 취업 전쟁”이라며 “권력에 미쳐있는 고인 물을 심판하는 이번 선거에서 탐욕에 눈이 돌아간 여의도 도적들을 소탕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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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악플 지우면 뭐 하냐, 이미 고소…모르는 전화 잘 받아라” 경고
웹툰 작가 주호민이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특수교사와 법정 공방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주호민은 라이브 방송 ‘치지직’을 통해 “피고인과 검찰이 항소해서 2심이 진행될 것 같다. 기일 잡히는 건 오래 걸린다고 하더라. 대법원까지 갈 확률이 높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특수교…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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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지원팀인 줄 알았는데…계정 ‘확인’하려다 계정 ‘탈취’
안랩은 최근 ‘계정에서 비정상적 행위가 감지되어 계정 유효성을 확인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기업 계정 정보 탈취를 시도하는 피싱 메일을 발견하고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공격자는 먼저 기업의 ‘행정 지원(Admins Supports)팀’을 사칭해 ‘긴급:지금 계정 확인’이라는 제목의…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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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임종석 대신 전현희? 누가 수긍하겠나…민주당 이미 망가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5선 중진 이상민 의원은 28일 민주당 공천을 둘러싼 친문(문재인) 친명(이재명) 간 갈등 사태에 대해 “이재명 사당, 개딸당으로 차곡차곡 진행되고 반대파를 아주 무참하게 내쫓고 아주 비열하게 공천 과정이 벌어지는 것은 이미 예견했던 것”이라고…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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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7년 연속 1위 선정
매일유업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4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유가공부문 최초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2004년부터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기업 전반의 가치 영역…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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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협회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환영’…법제화 필요”
간호사단체가 정부의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사회에서 위임받은 의료인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대한간호협회(간협)는 28일 정부의 의대 증원 등 의료개혁 정책을 지지하는 성명을 내고 이 같이 밝혔다.간협은 “지금 대한민국 사회는 적절한 치료를 받…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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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여의도 고인물 집으로 보내야…양당 정책 대안 없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8일 “이번 선거는 권력에 미쳐있는 고인물들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양당 공천 상황을 놓고 “결국 업자들의 취업 전쟁”이라며 “여의도 사람들끼리 모여 탐욕 경쟁을 하고 있다. …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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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장도연에 “너무 예뻐”…카리나 언급에는 ‘동공 지진’
배우 이재욱이 여자 친구인 에스파의 카리나가 언급되자 당황했다. 27일 오후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의 배우 이재욱, 이준영이 출연해 MC 장도연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욱은 진행을 맡은 장도연을 보자마자 “너무 예쁘다,…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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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득한 선배’ 류현진의 주문 “후배들이여, 내 방문을 두드려줘”
12년 만에 친정 복귀한 한화 이글스 ‘리빙 레전드’ 류현진(37)에게 팀이 기대하는 것은 성적만이 아니다. 한화 구단도 문동주, 김서현, 황준서 등 어린 자원들이 많은 팀 사정상 경험이 많은 류현진이 이들의 성장을 이끌어 줄 선수가 되길 바라고 있다. 류현진도 이에 화답했다. …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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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간판’ 정세진 아나운서, KBS 떠난다…특별명예퇴직 신청
정세진(51) 아나운서가 KBS를 떠나게 됐다. 28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정세진 아나운서는 최근 KBS 장기근속자 특별명예퇴직을 신청해 퇴사를 앞두고 있다. 정 아나운서는 지난 1997년 공채 24기로 입사해 햇수로만 27년 동안 KBS에서 근무해 왔다. ‘생방송 좋은 아침입니다…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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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2·28 정신 이어받아 민주주의 사회 만드는데 온 힘 다할 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28일 “정부도 2·28 정신을 이어받아 공정과 상식에 기반한 민주주의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온 힘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28민주운동은 이승만 정권의 선거 방해 등 부정부패에 항의하며 일어난 광복 이후 최초의 학생 민주화운동이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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