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균형발전 첫발… ‘부산금융특구’ 추진
부산시는 문현금융단지와 북항 2단계 재개발 부지 일대를 ‘부산금융특구’로 만드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먼저 이 부지를 정부의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28일 부산시에 따르면 기회발전특구는 윤석열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핵심 정책이다. 지방 주도의 특구 개…
-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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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문현금융단지와 북항 2단계 재개발 부지 일대를 ‘부산금융특구’로 만드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먼저 이 부지를 정부의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28일 부산시에 따르면 기회발전특구는 윤석열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핵심 정책이다. 지방 주도의 특구 개…

대구의 대표적 공원인 달서구 두류공원 내 두류야구장이 대규모 축제와 시민 휴식을 위한 시민광장으로 다시 돌아온다. 30일 시작하는 대구치맥(치킨과 맥주)페스티벌 개막에 맞춰 시민들에게 처음 공개된다. 대구시는 두류공원 내 두류야구장을 시민광장으로 탈바꿈시키는 리뉴얼 공사를 최근 마…

경북도는 28일 안동시 풍천면 도청 화백당에서 ‘K(한민족)-디아스포라(이산·離散) 재외동포 청소년 리더와의 만남’ 행사를 열었다. 이날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러시아 등 6개국 청소년 44명은 ‘K-디아스포라에게 예(禮)를 입히다’를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이후 …
포스텍 영재기업인교육원은 다음 달 26일까지 내년도 기초과정 신입생(15기) 80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업 이해 및 기획, 제안과 고객 발견까지 기업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교육을 제공한다. 만 13∼15세인 중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내년 1월부터 2년간…
〈알림〉 대구 □‘파워풀 대구, 런데이’ 정호승 시인 특강-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9월 1일 오후 2시∼3시 반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문화홀. 대구평생학습플랫폼 온라인 또는 전화 접수. □시네마 동구-드라마와 영화를 통한 사회적 경제의 이해=9월 5일 오후 2∼4시 …

‘2023 한국브랜드만족지수 1위’가 8월 31일 개최된다. 주간동아와 G밸리뉴스가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이 주관하는 ‘2022 한국브랜드만족지수 1위’는 각 분야별 브랜드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사회 전반에 걸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브랜드의 가치를 향…

‘2023 대한민국 고객만족브랜드대상’ 선정 기업이 발표됐다. 주간동아, G밸리뉴스가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이 주관하는 본 행사는 똑똑한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구매 결정을 위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소비자에게 지속적인 만족을 선사하는 우수기업 및 브랜드를 발굴하고자 만들어졌다. 이…

가수 강수지가 3년 전 퇴행성 관절염을 진단받았다고 털어놨다. 28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가구 재배치 하면서 하는 Susie의 일상 건강 TALK’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강수지는 가족, 음악, 사업 등의 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세계 연구진들은 양자컴퓨터를 오류 없이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30년간 벌집 구조(허니콤) 물질에서만 나타나는 양자 현상을 연구해 왔다. 하지만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벌집 구조가 아닌 2차원 삼각격자 구조를 지닌 물질에서도 오류 없는 양자컴퓨터를 구현할 양자 상태를 발견했다. …

28일(현지시간) 영국 항공 교통 관제 시스템 장애로 영국 전역의 항공편 운항이 대규모로 결항·지연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가디언, BBC 등에 따르면 영국 항공교통국(NATS)은 이날 오후 성명을 통해 “오전 항공 교통 관제 시스템에 기술적 문제가 발생했다”면서 “(현재…

내연기관의 시대가 저물어 가는 가운데 급격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던 전기차 보급률이 주춤하고 있다. 연이은 화재로 인한 안전 이슈와 줄어드는 보조금, 부족한 관련 인프라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가운데 전기차를 시기상조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대안으로 꼽는 하이브리드(BEV…
![[사설]‘차이나 쇼크’ 전방위 확산… ‘中 특수’ 기댄 산업구조 재편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29/120909095.1.jpg)
중국 경제의 위기 징후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디플레이션 우려 속에 부동산·금융업계의 도미노 디폴트(채무불이행) 위험까지 겹친 탓이다. 동아일보 취재팀이 찾은 중국 부동산·소비 침체의 현장은 현지 보도보다 더 심각했다. 베이징 왕징의 랜드마크 건물은 30% 이상이 텅 비어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