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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팔트 표면보다 버스 정류장이 더 뜨겁다고?[김예윤의 위기의 푸른 점]

      한여름 도심에서 가장 뜨거운 공간은 어디일까요? 대부분 떠올리시는 게 아스팔트 도로 위일 것 같습니다. 종종 언론에서 폭염 강도를 보여줄 때 햇볕에 달궈진 아스팔트 위에서 계란 프라이를 만드는 실험을 하기도 하죠. 그런데 17일 기상청에서 뜻밖의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폭염이 발생했…

      •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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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외무, 수 년 만에 사우디 방문…‘中중재’ 관계 복원에 속도

      이란 외무, 수 년 만에 사우디 방문…‘中중재’ 관계 복원에 속도

      중국의 중재로 관계를 급속히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이란이 17일(현지시간) 수 년 만에 외교장관을 사우디아라비아에 파견했다.알자지라 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사우디 수도 리야드를 방문하고 파이살 빈 파르한 알사우드 사우디 외무장관과 회담…

      •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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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문회 참석한 이동관 “공영방송 투명성·객관성 확보”

      청문회 참석한 이동관 “공영방송 투명성·객관성 확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18일 “급변하는 방송·통신·미디어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미디어 강국으로 도약하고, 방송·통신·미디어가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세계 각국이 치열하게 미디어 경쟁을…

      •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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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태, 이화영 변호인 사임한 김형태 ‘명예훼손’ 고소…“증거의견서 거짓”

      김성태, 이화영 변호인 사임한 김형태 ‘명예훼손’ 고소…“증거의견서 거짓”

      횡령과 자본시장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호를 맡았다가 최근 사임한 김형태 변호사를 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 18일 김 전 회장측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지난 16일 서울강남경찰서에 법무법인 덕수 김형태…

      •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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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부, 정유·석유업계에 “국제유가 상승분 초과 가격인상 자제하라”

      산업부, 정유·석유업계에 “국제유가 상승분 초과 가격인상 자제하라”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를 두 달 연장한데 발맞춰 산업통상자원부는 가격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유류세 인하 정책의 효과를 반감시킬 수 있는 행위에 대한 사전단속 의지를 밝히며 석유업계의 적극적 동참을 요청했다. 산업부는 이날 오전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 주재로 ‘석유…

      •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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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년 전 ‘은행 강도살인’ 이승만·이정학, 항소심서 모두 무기징역

      22년 전 ‘은행 강도살인’ 이승만·이정학, 항소심서 모두 무기징역

      21년 동안 미제 사건이었던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 범인인 이승만(52)과 이정학(51)이 항소심에서 모두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송석봉)는 18일 오전 10시 30분 316호 법정에서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승만과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에서 …

      •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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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주담대 ‘21년만의 최고’ 7%…고금리 장기화 우려에 집도 안 산다

      미국에서 고금리가 장기화할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치솟고 주택 구매의지도 꺾일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미 연방주택금융공사(Freddie Mac)에 따르면 지난주 30년 만기 고정형 모기지금리는 평균 7.09%로 2002년 이후 약 2…

      •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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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BS 신임 이사장에 박노황 전 연합뉴스 대표이사

      TBS 신임 이사장에 박노황 전 연합뉴스 대표이사

      서울시는 18일 미디어재단 TBS 이사장에 박노황 전(前) 연합뉴스·연합뉴스TV 대표이사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박 이사장은 재단 정관규정에 따라 공개경쟁 절차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박 이사장은 35년간 연합뉴스 워싱턴 특파원, 편집…

      •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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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바지 휴가철…평소보다 교통량 감소[주말·휴일 고속도로]

      막바지 휴가철…평소보다 교통량 감소[주말·휴일 고속도로]

      이번 주말 하계 휴가철 기간 막바지에 접어들며 평소보다 교통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1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은 토요일(19일) 520만대, 일요일(20일) 460만대로 예상됐다. 최근 4주간(강우 및 연휴 제외) 평균 교통량은 토요일 530만…

      •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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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재옥 “이동관 자녀 학폭 논란은 종합적으로 봐야…결격사유 안 돼”

      윤재옥 “이동관 자녀 학폭 논란은 종합적으로 봐야…결격사유 안 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8일 “종합적으로 학폭 문제를 봐야 하는데, 우리 당에서는 후보자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정도의 사안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학교폭력과 관련해서는 피해자가 지금 지속적으로 …

      •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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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당 밥서 나사 나와 앞니 깨졌는데…사장 “누가 밥을 앞니로 먹냐” 의심

      식당 밥서 나사 나와 앞니 깨졌는데…사장 “누가 밥을 앞니로 먹냐” 의심

      배달받은 공깃밥에서 피스나사가 나와 치아 3개가 파손됐으나, 가게 측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보험 처리도 해주지 않는다는 하소연이 올라왔다.A씨는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난 15일 저녁 식사로 배달 음식을 시켜 먹었다가 겪은 일을 전했다. 글에 따르면 그는 밥을 먹던 중 치아에 …

      •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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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살던 동료 30분간 둔기로 때려 살해한 40대 2심도 징역 15년

      함께 살던 동료 30분간 둔기로 때려 살해한 40대 2심도 징역 15년

      함께 살던 동료를 홧김에 둔기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송석봉)는 18일 살인, 무면허운전, 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43)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25일 오전 5…

      •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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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병 출사표’ 던진 셀트리온…“신약 기업으로 체질 개선”

      ‘합병 출사표’ 던진 셀트리온…“신약 기업으로 체질 개선”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에 특화된 셀트리온이 계열사 합병을 기점으로 ‘신약’ 무기 장착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지난 17일 계열사 합병 계획을 밝힌 온라인 간담회에서 “2030년까지 상업화 바이오시밀러를 22개까지 확대하고,…

      •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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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예고 글’ 하루 10건 이하로 줄어…173명 검거·20명 구속

      ‘살인예고 글’ 하루 10건 이하로 줄어…173명 검거·20명 구속

      온라인상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살인을 예고한 글이 지난 17일 하루에만 추가로 6건이 확인됐다. 경찰청 사이버수사국은 18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살인예고 글과 관련해 총 399건을 수사해 이 중 165건에 연루된 173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가운데 20명의 피의자에게 …

      •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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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 여객기 수직으로 곤두박질…“비상 교신도 없었다”

      말레이 여객기 수직으로 곤두박질…“비상 교신도 없었다”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외곽 도시의 고속도로에 추락한 여객기는 거의 수직으로 곤두박질 치듯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 여객기에는 주의회 시의원과 전직 장관 아들도 타고 있었다고 한다. 사고는 현지시간으로 17일 오후 2시 8분 일어났다. 휴양지인 랑카위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

      •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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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공개 정보로 11억 부당이득’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징역 2년 확정

      ‘미공개 정보로 11억 부당이득’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징역 2년 확정

      자신이 경영하는 회사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11억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 이동채 전 에코프로그룹 회장에게 실형이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8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회장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고 징역 2년과 벌금 22억원…

      •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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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과 함께 남편 죽인 40대녀, 항소심도 무기징역 선고

      아들과 함께 남편 죽인 40대녀, 항소심도 무기징역 선고

      50대 가장을 10대 아들과 함께 살해한 40대 어머니가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송석봉)는 18일 오전 10시 316호 법정에서 존속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A(43)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에서 선고된 무기징역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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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관 “공영방송 재원 투명성 확보…사회적 책임 다하도록 지원”

      이동관 “공영방송 재원 투명성 확보…사회적 책임 다하도록 지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18일 “공영방송의 이름에 걸맞게 재원 운영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공영방송으로서 더 큰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새로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디지털·미디어의 공정…

      •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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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주택담보대출 금리, 21년 만에 최고…연준 긴축 영향

      美 주택담보대출 금리, 21년 만에 최고…연준 긴축 영향

      미국의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2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7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N에 따르면 미국 국책 모기지 업체 프레디맥은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가 지난주 연 6.96%에서 이번주 7.09%로 상승했다고 이날 밝혔…

      •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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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대만 부총통 방미 귀국에 맞춰 ‘무력시위’…18~22일 해상훈련

      中, 대만 부총통 방미 귀국에 맞춰 ‘무력시위’…18~22일 해상훈련

      미국을 경유 형식으로 방문한 대만 집권여당 민진당의 차기 총통 후보 라이칭더 부총통의 귀국 시점에 맞춰 중국군이 남중국해에서 무력시위를 벌인다. 17일 중국해사국은 사이트에 올린 공지문에서 “18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오전 6시(현지시간)부터 오후 10시까지 남중국해 일부 해역에서…

      •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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