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12 반란’ 맞선 故김오랑 중령에 무공훈장 추서 추진
1979년 12·12 군사 쿠데타 당시 전두환 신군부에 맞서 싸우다 총에 맞아 사망한 고 김오랑 중령에게 무공훈장 추서가 추진된다.30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김 중령에게 이미 수여된 보국훈장을 취소하는 안건이 3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정부는 동일한 공적에 대해 훈장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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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12·12 군사 쿠데타 당시 전두환 신군부에 맞서 싸우다 총에 맞아 사망한 고 김오랑 중령에게 무공훈장 추서가 추진된다.30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김 중령에게 이미 수여된 보국훈장을 취소하는 안건이 3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정부는 동일한 공적에 대해 훈장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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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가 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예산을 감축하면서도 ‘적극재정’ 기조는 유지하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을 확정했다. 국회가 다음 달 처리할 전망인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해 올해 정부 지출이 750조 원을 넘는 만큼, 내년에는 추경까지 포함한 예산 규모가 800조 원에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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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여야 6개 정당이 30일 연석회의를 열고 이르면 이번 주 개헌안을 발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앞서 19일 5·18민주화운동과 부마항쟁 정신, 대통령의 계엄권 제한,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원칙을 헌법에 담기로 합의했다. 개헌을 “선거용 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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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사태 여파로 시장 금리가 뛰고 있다. 국내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상단이 3년 5개월 만에 7%를 넘었다. 고유가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가 시장 금리를 밀어 올리는 상황이다. 금리가 낮을 때 무리하게 빚을 낸 가계나 기업들은 금리 추가 상승까지 대비한 위험 관리가 필요한…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동료 멤버들의 근황이 함께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이민우는 29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재일교포 3세 이아미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했다.사진작가 조선희는 29…
![배달 앱 개인정보 털어 ‘보복대행업’[횡설수설/이진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30/133641073.2.jpg)
보안성이 뛰어나고 서버에 기록이 남지 않는 텔레그램은 범죄자들에게는 완벽한 은신처를 제공한다. 디지털 성범죄, 마약 유통, 투자 리딩방 사기 등이 텔레그램을 매개로 벌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돈을 받고 오물 투척 테러 등을 해주는 보복 대행 텔레그램 채널이 조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한…
![[동아광장/박원호]정치적 무기력감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30/133641588.1.jpg)
오늘날 한국의 양대 정당만큼 많은 당원을 가진 정당은 없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더불어민주당은 500만 명, 국민의힘은 440만 명의 당원을 가지고 있다. 아마 지금은 그보다 더 늘었을 것이다. 이는 한국 정치사에서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규모…
![[오늘과 내일/김현수]쓰봉 사재기, 마스크 대란 데자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30/133641566.1.jpg)
“아무리 그래도 호르무즈 봉쇄는 어려울 겁니다.” 지난달 미국의 이란 공습 직전, 전운이 감돌던 시기에 만난 정유업계 관계자들의 반응은 ‘설마’였다. 봉쇄는 극단적 시나리오라고 했다. 이란은 수십 년간 여러 차례 봉쇄를 언급했지만 실제로 실행한 적은 없었다. 세계 원유 20%가 드나드…
![[광화문에서/최혜령]에너지 위기에 석탄 부활… ‘탈탄소’도 속도 조절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30/133641523.1.jpg)
중동발 에너지 수급 불안이 석 달 뒤 꺼질 예정이던 석탄화력발전소의 불을 다시 지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으로 기름값이 치솟자 이재명 대통령은 6월부터 폐쇄 예정인 석탄발전소를 두고 “(중동 전쟁)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일정을 조정하는 것을 검토해 보라”고 지시했다. 현…
![전쟁의 명분과 실리[임용한의 전쟁사]〈409〉](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30/133641089.2.jpg)
1990년 걸프전이 발발했을 때, 지식인 사회에는 신앙 같은 반미 정서가 강했다. 많은 이들이 제2의 베트남전이 될 것, 미국은 망신을 당하고 국제적 위상이 내려앉을 것이라고 만세를 불렀다. 그분들에게 제2의 베트남전이 될 것이라는 이유와 미국이 몰락하면 어떤 좋은 일이 생기는지 물었…
![[고양이 눈]색의 조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30/133639472.4.jpg)
색의 조화 누군가 매화나무 가지에 빨간색과 흰색 실을 꼬아 만든 매듭을 묶어놨습니다. 활짝 핀 매화꽃이 한층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서
![문장 옮겨 적으며 곱씹는 글맛… 책 읽지 않는 시대의 역설 ‘필사 열풍’[강용수의 철학이 필요할 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30/133639535.4.jpg)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책을 읽는 인구가 줄고 있다.‘독서 왕국’ 일본에서도 책방의 폐업이 잇따르고 있다. 지식이나 정보를 얻는 수단으로 스마트폰이 책을 대체한 지 오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5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 10명 중 6명은 1년에 책을 한 권도…
![“재무제표 안 보고 투자 말라” 월가 전설 펀드매니저[이준일의 세상을 바꾼 금융인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30/133639542.4.jpg)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지 한 달이 지났다. 전쟁 전 배럴당 60달러였던 두바이유는 두 배인 12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유소마다 미리 기름을 넣으려는 차량들이 늘어서고, 쓰레기봉투가 품절되는 등 전쟁의 여파가 일상으로까지 들어왔다. 6,000을 …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 사이]저격총을 쏘는 13세 김주애의 용도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30/133639516.4.jpg)
김정은은 딸이 어떤 모습으로 보이길 원할까. 최근 한 달 사이 주애의 이미지 메이킹 전략이 크게 바뀌었다. 조선중앙TV는 지난달 27일 주애가 저격소총을 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달 11일에는 주애가 권총을 쏘는 장면이, 20일엔 심지어 전차를 운전하는 모습까지 공개됐다. 아버지 손을…
![[이헌재의 인생홈런]‘폐인’에서 ‘철인’으로… 한규철 “땀 흘리자 삶이 돌아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30/133641452.1.jpg)
한규철(45)은 박태환이 등장하기 전까지 한국 남자 수영의 1인자였다. 경기고에 다니던 1998년 호주 퍼스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남자 접영 200m에서 결선에 진출했는데 이는 한국 수영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 아시안게임도 세 차례(1998년 방콕, 2002년 부산, 2006년 도…
![[글로벌 현장을 가다/신진우]“주유소 가기 두려워”…기름값 폭등에 성난 美 민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30/133639468.4.jpg)
“주유소에 원치 않는 팁을 잔뜩 주는 기분이에요.”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사는 스킨스 씨는 26일(현지 시간) 자신의 동네 주유소 주유기 화면을 바라보며 인상을 잔뜩 찌푸렸다.그는 보통 36∼37달러 정도면 가득 채울 수 있었는데 요즘은 45달러를 넘어도 연료탱크가 차질 않는다며 “…

인천에서 음주단속 현장을 벗어나려다 차량 2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관은 이 남성이 운전하던 차량을 추격하다가 경상을 입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최근 30대 남성 A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A 씨는 18…

생후 19개월 된 친딸에게 음식을 제대로 주지 않는 등 방임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30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A 씨(29·여)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 여성…

돈을 받고 남의 집을 대신 테러해 주는, 이른바 ‘보복 대행’을 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수원지법 안양지원은 30일 재물손괴, 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A 씨 등 2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A 씨에 대해 “도망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

중동 사태 장기화로 비닐 등 석유화학 제품의 핵심 원료인 나프타 수급 불안이 커지면서 불똥이 쓰레기 종량제 봉투까지 옮겨붙었다. 비닐 대란을 우려한 사재기 움직임까지 벌어지자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일반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 배출하는 것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거나 종량제 봉투 구매 제한을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