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최재성 구의원은 22일 오후 8시 40분경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A 번1동장(57)의 이마와 눈 등을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을 목격한 손님으로부터 “최 씨에게 폭행을 당한 A 씨가 앞으로 넘어져 얼굴에서 피가 났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최 구의원은 지난해 주민센터 행정사무 감사때 A 동장과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 동장은 화해의 자리를 갖기 위해 이날 식사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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