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을 시도하던 한 남자의 목숨을 구한 경찰이 박수를 받고 있다. 이 경찰의 민첩하고 강력한 결정과 행동 덕분에 자살 시도자는 목숨을 건졌다. 사건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은 경찰 카메라를 통해 촬영되었고, 극적인 순간이 영상에 담겼다.
이 사건은 지난 월요일 오전, 미국 뉴저지 리버데일의 고속도로에서 일어났다. 자동차들이 질주하던 도로 위였다. 순찰 중이던 경찰은 혼란에 빠져 울고 있던 한 운전자를 목격했다. 이 남자는 교각 가장자리를 향해 전속력으로 뛰었다. 고속도로 교각에서 투신할 작정이었다. 이 순간, 경찰은 자살하려는 남자를 전속력으로 쫓았다. 그리고 투신 직전, 남자의 몸을 잡았다. 간발의 차이로 자살을 막을 수 있었다.
사건 이후, 뉴저지 경찰 그렉 보거트는 ‘영웅’으로 불린다. 사람의 목숨을 구한 행동 때문이다. 자살을 시도했던 남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의 판단 그리고 행동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내는 것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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