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핸드볼 세계선수권 첫판 브라질과 비겨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2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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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6일 덴마크 콜링에서 벌어진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조별리그 C조 첫 경기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 브라질과 24-24로 비겼다. 한국은 류은희(인천시청·7골), 정유라(대구시청· 4골)의 활약으로 경기 내내 앞섰지만 경기 종료 직전 브라질의 알렉산드라 나시멘투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다. 세계 랭킹 8위로 브라질(16위), 독일(1위), 프랑스(9위), 아르헨티나(28위), 콩고(44위)와 C조에 편성된 한국은 8일 프랑스와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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