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2015 겨울철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 4주간 실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1월 23일 14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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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이 다음달 18일까지 4주 간 ‘2015 겨울철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23일 한국 닛산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전국 17곳 닛산 서비스센터에서 공식 점검 내역에 포함된 16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고객의 신속한 차량 점검을 위해 전화 사전 예약 서비스도 실시한다.

특히 닛산은 최초로 ‘1+α 판금·도장 특별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2곳 이상의 파손 부위를 동시에 수리 시, 주요 파손 부위 이외 두 번째 파손 부분부터는 판금 및 도장 작업에 필요한 공임 30%, 부품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평소 경미한 파손부위 수리를 망설여온 고객들도 이번 기회를 활용할 수 있다. 이는 12월 31일까지 총 6주간 닛산 성수, 일산, 분당 및 부산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한다.

겨울철 안전운행에 필수적인 각종 소모품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엔진오일, 오일필터, 엔진 에어클리너로 구성된 엔진오일 패키지,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브레이크 오일의 브레이크 패키지 등 겨울철 안전 운행을 돕는 총 4가지 패키지 상품에 대해 10% 할인해준다. 여기에 12V 배터리, 가솔린 스파크 플러그 세트, 디젤 연료 필터 교환 시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최근 닛산의 상승세를 기념하고 고객만족을 극대화 하고자 무상점검, 1+α 판금 및 도장 프로그램 등 닛산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닛산 기술인증 교육을 이수한 전문 테크니션이 최첨단 장비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nissan.co.kr)와 고객지원센터(080-010-23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 닛산은 닛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닛산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판매 4708대를 기록했고, 11월 안에 5000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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