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 독일 정통 리슬링 와인 ‘프리츠 짐머’ 4종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7월 28일 1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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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대표 이종훈)는 독일 모젤지역 대표 와이너리 뢰머호프(Römerhof)의 리슬링 와인 ‘프리츠 짐머(Fritz Zimmer)’ 4종을 국내에 선보인다.

모젤(Mosel)을 대표하는 뢰머호프 와이너리는 400년 이상 모젤에 터를 잡고 와인을 만들어온 아이펠 패밀리가 소유하고 있다. 현재는 하인츠 아이펠(Heinz Eifel)과 그의 딸이자 와인메이커 안네 아이펠(Anne Eifel)이 운영한다.

뢰머호프 와이너리의 대표 와인 ‘프리츠 짐머’는 화이트 품종인 리슬링 전문 브랜드로 상쾌한 미네랄의 풍미와 신선하고 달콤한 과일향, 자연스러운 산도가 복합적으로 표현돼 뜨거운 여름에 시원하게 즐기기에 좋은 제품이다. 이 와인은 세계 최고의 리슬링 산지인 독일 모젤과 라인헤센에서 재배된 고품질 포도와 현대적인 와인메이킹 기술로 만들었으며, 독일은 물론이고 북미를 비롯한 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독일을 대표하는 포도품종 리슬링(Riesling)은 모젤, 라인가우(Rhinegau), 라인헤센 (Rheinhessen)에서 주로 생산되는 포도로 화이트 와인을 만드는데 사용되며 달콤한 꽃과 과실의 향이 풍부하고 고품질의 리슬링일수록 전형적인 패트롤향을 보여준다.

이번에 출시되는 프리츠 짐머 리슬링 4종은 독일 리슬링 와인의 전형을 느낄 수 있는 ‘프리츠 짐머 리슬링(3만8000원)’, 달콤한 과일 느낌과 산도의 균형이 잘 잡힌 ‘프리츠 짐머 리슬링 카비넷(4만 원)’, 리슬링의 달콤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잘 표현한 ‘프리츠 짐머 슈페트레제(4만6000원)’, 당도가 높은 포도 과실로만 와인을 만들어 리슬링이 가진 달콤함과 복합미를 느낄 수 있는 ‘프리츠 짐머 아우스레제(5만1000원)’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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