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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사고] 포미닛 공연 보던 25명 10m 깊이 지하로 추락 ‘16명 사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17 20:59
2014년 10월 17일 20시 59분
입력
2014-10-17 20:54
2014년 10월 17일 2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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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판교 사고] 포미닛 공연 보던 25명 10m 깊이 지하로 추락 ‘16명 사망’
판교 포미닛 공연중 환풍구 붕괴 사고
경기도 성남 판교에 있는 한 야외공연장에서 관람객 일부가 환풍구 아래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 기 소방 본부는 17일 오후 5시 20분 께, 경기 성남시 판교신도시 유스페이스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1회 '판교 테크노밸리축' 축하공연 도중 환풍구 위에서 공연을 관람하던 관람객 20여 명이 10m 아래 지하로 추락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서는 약 1000여명의 관객들이 포미닛 공연을 관람 중이었으며 이가운데 20여 명이 공연을 좀더 가까이 보기 위해 환풍구에 올라갔다가 무게를 이기지 못한 덮개가 붕괴되면서 참변을 당했다.
추락 지점은 지하 4층 주차장 인것으로 전해진다.
현장에서는 119 구조대원이 소방차 9대와 구급차 12대를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부상자들은 인근에 있는 차병원 등 5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25명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이가운데 16명이 사망하고 나머지는 크게 다친것으로 경기 소방본부는 집계했다. 사망자들은 대부분 신원이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았다.
한편, 해당 공연은 포미닛의 단독공연이 아닌 여러 가수들이 함께 참여한 행사 무대였다. 포미닛은 당시 사고 상황을 인지하지 못했으며 무대를 마치고 서울로 복귀하는중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판교 포미닛 공연중 환풍구 붕괴 사고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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