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IBK기업은행, 무료급식 스포츠지원… ‘참! 좋은 사회공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9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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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참! 좋은 은행’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올해 3월 국립공원관리공단에 ‘IBK자연나누리사업’을 위한 후원금 4억 원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에 전국의 국립공원과 유적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1만여 명이 참가했다.

무료급식차량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도 운영한다. 주로 소외계층을 위한 것이지만 세월호 참사나 폭설 등 국가적 재난이 발생했을 때도 파견된다. 기업은행은 전국 7개의 국립묘지를 찾는 방문객에게 전동카트, 장애인용 리프트버스 등 이동장비를 제공하는 ‘참! 좋은 나라사랑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비인기 스포츠에 대한 지원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2011년 8월 여자 배구단인 ‘알토스’를 창단했다. 이 배구단은 창단 2년 만인 2012∼2013시즌에 통합우승을 이뤄냈다. 특히 승리한 경기에서 1득점당 10만 원씩을 적립하는 ‘사랑의 스파이크’ 기부금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사격과 씨름, 여자축구 등 다른 종목 활성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을 돕기 위해 공익재단인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해 지금까지 250억 원 이상을 출연했다. 이 재단은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주고 희귀·난치성 질환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 등을 펼친다.

또 거래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2011년부터 경영 현안에 대한 무료진단을 해주는 ‘참! 좋은 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최대 6주 동안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체에 상주해 경영애로 사항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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