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조 외환은행장(58·사진)은 취임 후 처음으로 영업점 직원들과 만나는 ‘2014 소통 콘서트’를 열고 “대화와 소통으로 외환은행의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13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김 행장은 11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회관에서 강서지역본부 영업점 직원 350여 명을 만나 현장 의견을 들었다. 김 행장은 취임 100일 이내에 전국 영업점 전 직원과 만나는 소통 콘서트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 행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영업력 및 개인역량 강화를 최우선으로 추진해 달라”며 “경영진과 본점 부서는 모든 역량을 영업점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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